니야랑 리오...나올 때까지 존버한다

이해는 되는게 콜라보라고 해봐야 결국 판촉형태라서 매출에 도움되는 인기 캐릭터로 선정될 수 밖에 없긴 해요

좀 그런 얘기지만 사실 콜라보라는게 유저를 위한 행사라기보단 기업이 그냥 ip에 빨대 꽃는의미가 더 커서

그냥 하는갑다 싶은거지 딱히 실망할 필요도 없지않나 싶어요

미식연 콜라보는 프랭크버거가 땡이였고

그나마 gs콜라보가 SRT라 좋았는데

겜창부랑 몬스터 음료 콜라보 내주거나

C&C 메이드 카페라던가
루미와 비비고 콜라보, 체리노 우유 콜라보, 급양부 음식 콜라보

도서부+지식해방전선이랑 서점 콜라보 등등

아비도스, 게헨나 제외하고 생각하면 이렇게 많이 가능한데

엄..

다른옷입은 유우카

지금까지 입은 옷 아닌 아루

이상한옷과 안경을 낀 이동진

뭐시기 하는중인 시로코

이거 한 4번 반복하면 3년치 콜라보 끝

콜라보 잘 팔려가는애들이 있긴한데

아비도스 푸쉬때매 다들 지치고 콜라보 기대도 안된다는 너무 뇌피셜 아닌가요 흠...

음. 워쉽 오늘 공개 전에 소식을 본거 같은데... 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게 워쉽 커뮤에서 클뜯 해온 데이터로 봤던거였군요

한섭에서 최초 공개였구나... 좋다는 사람 열불내는 사람 다 나올만 했군요 

겜안분) 콜라보를 인기있는 애들로 내는것까지는 그럴수 있는데

세이아라던가 아직 실장도 안된 애들 한바가지인데 주목 못받으니 아쉬운 사람 많을수 있다 생각해요...

솔직히 이번 3.5페스 아비도스가 받으면서 수리우스 들러리 당하는거 보고 좀 짜게 식음 ㅋㅋㅋㅋ

심지어 최애가 아카리랑 리오라 미식연에서도 주목 못받는애랑 페스 한번도 못받은 밀레니엄이라 꿈도 희망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근데 콜라보 상품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장 저번 이디야 커피때 아야네만 카드 남고, 아예 버려지기까지 했던거 보면, 매출이 중요한 콜라보 상품은 어느정도 인기 캐릭, 동아리 위주로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신 그만큼 인게임에서 보충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게임에서는 콜라보 상품과는 다르게 그 캐릭의 새로운 서사와 메모로비 등으로 평소 애정하지 않았던 유저에게도 새로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고, 비인기캐릭이라 하더라도 총력전이나 종전시 같은 게임 내 컨텐츠에 유용한 스킬 구성 이른바 '접대'를 통해 캐릭터의 사용을 권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기존의 애정 유저에게도 어필할 수 있고, 새로운 애정 유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매출적인 부분에서도 타당합니다. 그렇게 새로운 애정층을 쌓는다면, 그로인해 인기도 생기고, 콜라보 상품 모델로도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물론, 인기캐를 버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근데, 적어도. 다른애들 실장도 안된 애들이 있고, 이격도 못받은 애들이 많은데, 누구는 콜라보일러에 페스 2개 받고 4격까지 나오는 정도만 아니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