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임대 입주 대상으로 선정되어 계약 일자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임대아파트는 벽간, 층간소음으로 악명높다 보니 그 점이 조금 걱정되네요.
다른 세대의 소음이 타고 들어오는 것보다 더 걱정되는 점이 제가 내는 소음으로 피해를 끼치진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TRPG 같이 보이스가 주가 되는 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고 향후에도 컨텐츠 제작 등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개인 공간을 절실히 원했는데, 층간소음 때문에 이런 일이 제한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방음부스를 고려해 보고 있지만 주위에서는 하나같이 만류하기도 하니 보다 신중해질 수밖에 없네요.
이런 상황에서 값을 치를 만한 가치가 있을까 요즘 종종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비닛에서 이런 얘기를 해도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