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후회하고 풀어나가는게 삶인데
TAS분 100일잔치를 봐서그런지 가장 잊고싶던게 꿈으로..
30 ~ 40년전 저학년때
그때는 생일파티를 하면 반친구부터 시작해서 동네 누구의 친구의 친구 그런식으로 크게 모여서 하는데
반 칠판에도 적어두고 몇몇 친구들도 온다고 확답을 받고
집에와서 중국집에 전화도하고 케이크도 준비하고 음식이 다오고 시간이지나도 아무도 안와서
혼자 울면서 지쳐 잠든게 꿈에 나와 괴롭네요
저도 저지만 그런 저를 보고 어머니가 울었던게 기억나서
아침부터 기분이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