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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친구들과 2주 동안 티알 달린 후기
  • 익명_b6123
  • 2025.02.22 12:52:59
  • 조회 수: 158
  • 댓글: 4

2월 초부터 친구들이랑 티알 달린 역붕이 입니다.

 

'아~ 해버릴까. 티알!!!' 같은 느낌으로 그냥 진행한 건데 생각보다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뿌듯하고 좋았어요.

 

가끔 친구가 모르는 지인을 데리고 오던데, 다들 친절해서 놀랐습니다. 난 티알 처음 할 때 그렇게 친절한 사람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왠지 역붕이 자신감 올리기 컨텐츠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좀 기분이 이상했음.

 

분명 "재미있었습니다!!!"라고 하는데, 제 마음 속에서는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AI안 만지고 똑같은 브금, 똑같은 배경, 그냥 퍼온 지도, 과몰입 도파민전개만 때려박은 여러모로 아쉽고 부족한 마스터링이었는데 사람들이 좋아해요.

 

 

내가 두려워 하던 세상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여러모로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는 2주였습니다.

 

그동안 가동하던 '자존감 체우기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중간점을 찍었다는 느낌도 들고, 이제 내 능력만 잘 키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로, 이렇게 자존감 체울 생각 없었는데 체워지니까 왠지 죄악감 들어서 기분 나쁨.

 

음습하고 비열해 보여요. 그럴 생각으로 연 티알피지가 아니니 상관 없다는 이성적인 생각이 들면서도... 무언가의 방벽이 내가 만족하는 것을 막고 있어!

 

완벽주의냐앗!!!

 

AI 만져볼테니 봐주면 안되겠니... 그림도 하루에 한장씩 연습해볼께...

 

댓글'4'
아니 티알을 할만큼 주변에 친구가 많다고
기만자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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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1971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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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1971
  • 17시간 전
아니 티알을 할만큼 주변에 친구가 많다고
기만자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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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가 절 붙잡고 놔주지 않았던 거에요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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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6383
  • 11시간 전

역게더에서도 열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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