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내용은 메인스토리의 스포일러를 담고있습니다

직접 볼생각이신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1.현시점에서 란 피셜로 슈로=우로스가 아닌걸로 결정됐습니다. 어디까지나 현시점(시즌2 챕터5)에서요

정확히는 생긴모습같은건 거의 똑같은데 슈로는 란이 누군지도 모르고 본인을 우로스라 칭하지도 않고있습니다

당연히 우로스의 기억같은건 존재하지도않고요

란이 슈로랑 직접 대면하고나서는 슈로는 우로스가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2.탈옥사건을 기점으로 란은 더 큰 자유를 얻었다

정확히는 어차피 감옥으로는 못가두는게 확실하니까 차라리 좀 더 자유롭게 풀어두자는 교주의 결정입니다

완전 자유는 아니고 외출할때 교주가 동행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사실상 이 시점부터 연회장이나 모험회 등등을 할수있게되는걸로 보면될듯

3.제일 중요한건데 이번 스토리에서는 제일 굵은 떡밥 하나가 나왔습니다

기억을 잃은 에피카에게서 기억을 읽을수있는지 교주가 한번 테스트를 해보는데

의외로 에피카는 과거의 일을 기억하고는 있었습니다. 다만 본인시점이 아니라 제 3자의 시점으로 기억해서 본인 기억인지는 모르는모양

근데 기억속의 우로스가 교주가 기억을 읽는거에 반응해서 교주에게 말을겁니다

3줄 요약

-사람들이 걱정하던 대형사고는 안터지고 의외로 잘 마무리됨

-란은 딱히 폭주하지는 않았고 (살짝 삐지기는했음), 티그는 철들었고, 디아나는 슈로에게 사과하고싶다고함

-근데 에피카 기억속의 우로스가 대형떡밥을

*보너스

*벨라는 지나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기어코 교주몰래 교주 저금통 털어서 모나티엄 피시방에서 컵라면 먹으면서 다크넷에 접속해버림

결국 교주에게 용돈받아서 피시방에 가는것으로 결론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