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0jcDHo7BNc

 

 

먼저 유투브에서 찾아온 풀영상입니다

 

요약본이 아니라 전부 보고싶으신분들은 해당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주의사항

 

2.4버전은 말이 이벤트 스토리지 메인스토리 9장이라도 해도 좋을만큼 메인스토리와 깊게 연관되어있습니다

 

다음버전이 춘절한정버전이라 이벤트로 뺀듯한 느낌이기도하고요

 

시점은 메인스토리 8장 이후입니다

 

 

 

1.시작에는 파투투와 파투투의 부족(누쿠타이오)이 평화롭게 사는모습을 보여주다가

 

곧바로 섬이 통째로 침몰하기 시작함

 

 

 

 

2.섬이 침몰할것을 미리 경고했던 '미스 그레이스'가 나타나서 섬주민들을 구출하고 자신의 '배'에 탑승시킴

 

이전에 미스 그레이스는 인간들의 무기 실험으로 섬들이 가라앉고있는거라면서 경고해줬고

 

진짜로 또 침몰하기 시작하자 누쿠타이오 사람들을 데리러온것

 

 

 

 

3.시점을 바꿔서 레굴루스는 여전히 땡땡이를 칠생각으로 가득함

 

하여간 레굴루스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프리브리즈 호'의 출항파티가 열리는것을 목격하게되는데

 

홍보담당이 제일 열성적인 사람에게 무료 탑승권을 준다고 홍보를함

 

레굴루스가 이거에 낚여서 적극적으로 홍보시작

 

이때 레굴루스랑 바르카롤라랑 안면을 트게됨

 

 

 

물론 무료 탑승권은 구라였고 레굴루스는 바르카롤라의 싸인이 써진 포스터만 잔뜩받음

 

 

 

 

4.레굴루스가 왜 저렇게 배를 탑승하고싶어했냐? 하면 이유가 나오는데

 

레굴루스는 명목상 라플라스 연구소 소속이기때문 (메인스토리 극초반에 재단에 들어오면서 일단은 라플라스 소속으로 들어옴)

 

하지만 레굴루스는 책상에 앉아서 연구하는거랑은 거리가 먼 성격이기때문에 어떻게든 튀려고하는것

 

레굴루스의 상사인 '울리히'는 레굴루스가 소속되고나서 한일이 없다고 숙제를남김

 

 

물론 레굴루스는 숙제풀면서 37의 환청이 들릴정도로 고통받음

 

 

 

 

5.아무튼간에 숙제를 끝내긴해서 울리히가 본격적인 프로젝트 설명을함

 

간단하게 설명하면 어느 인공위성이 있었는데 이 인공위성은 폭풍우의 영향을 받지않음 

 

다만 유지보수의 문제로 지금은 추락했는데 하필 추락한 시점이 1966년, 레굴루스가 있던 시간대였던것

 

그리고 놀랍게도 레굴루스는 그 추락한 위성에 담겨있던 '레코드'를 완벽에 가까운 상태로 보관하는걸 넘어서 직접 들고다녔음

 

그걸 가지고 있다고? 하는 울리히에게 레굴루스는 쿨하게 레코드를 연구용으로 대여해줌

 

 

6.한편 버틴은 레굴루스가 소네트에게 건네준 프리브리즈 호 전단지를 소네트랑 같이 보고있었음

 

그런데 전단지에는 홍보문구말고도 어느 문장이 적혀있었는데

 

이건 3장때 애들을 낚아서 탈옥사건을 일으키게한 재건의 문장과 동일했음

 

프리브리즈 호는 어떤 형태로든지 재건의 손과 연관되어있다는것

 

 

 

7.막간의 이야기

 

재단 부회장 콘스탄틴이 재단 회장에게 다음을 보고함

 

-버틴이 시드니의 프리브리즈 호에서 재건의 단서를 찾음

 

-이고르의 사망처리는 완료됨 (8장에서 배신했으나 업적과 명성때문에 죽은걸로처리)

 

-미스 킴벌리(안조 날라)는 타임키퍼 소대(가방속)으로 배정됨

 

 

회장은 보고외에도 라플라스(울리히)가 '인공 폭풍우'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걸 받았고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라고함

 

 

 

8.아무튼 재건이 엮여있다는 정보가 들어온이상 놔둘수는 없는노릇

 

레굴루스는 드디어 크루즈 프리브리즈 호에 탑승하는걸 성공했고

 

버틴과 소네트도 같이 탑승함

 

한편 크루즈 한쪽 구석에는 파투투와 누쿠타이오 부족이 다른이들을 경계해서 다른사람들과 엮이지않고 자기들끼리 뭉쳐있음

 

즉 미스 그레이스의 배 = 프리브리즈 호

 

 

*카무타:파투투의 오빠, 현 부족 지도자급

 

9.미스 그레이스의 목적중 하나는 누쿠타이오 사람들을 재건의 손으로 끌어들이는것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가면'이 나옴

 

 

 

 

 

 

 

 

10.한편 바르카롤라가 한창 공연하는 와중의 원인불명의 정전이 발생함

 

승객들이 혼란에 빠질려는 찰나 파투투와 일부 누쿠타이오 사람들이 나서서 등불을 만들어서 보내줌

 

바르카롤라도 가만히 있지않고 등불을 광원삼아서 연주를 시작함

 

얼마 안가서 정전은 복구되고 파투투와 바르카롤라덕분에 사고없이 무사하게 정전을 넘김

 

 

11.한편 파투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미스 그레이스의 말대로 인간들이 나쁜게 맞는가? 라는 고민을하다가

 

프리브리즈 호의 선원들을 만남

 

선원들은 파투투에게 살갑게 대해주면서 마침 크리터를 퇴치하는 업무를 하려면 노래를 불러야한다면서 같이 부르겟냐고 제의를함 (큰소리로 크리터를 쫒아내는 원리)

 

파투투는 본인도 모를정도로 자연스럽게 섞여서 같이 연주함

 

파투투는 선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스 그레이스가 말해준게 맞는지 더욱더 고민하게됨

 

 

 

12.그리고 배의 다른곳에서 들려오는 레굴루스의 비명소리

 

비명을 지른 이유는 크루즈호에서 직장상사를 만나버렸기때문

 

울리히는 인공 폭풍우 실험을 위해 본인이 직접 프리브리즈호에 탑승한것

 

 

 

 

그리고 레굴루스가 설마 내 소중한 레코드를 실험으로 소모하겠다는건 아니겠지? 라고 물어보니까

 

완벽하게 복제를 해놨다고 자랑하는 울리히

 

 

 

 

13.한편 일련의 일들로 미스 그레이스의 말이 맞는건지 의문을 품게된 파투투가 선장인 미스 그레이스에게 찾아가 상담을 요청함

 

그리고 동시에 파투투에게 등불에 관한 감사인사를 하려던 바르카롤라도 우연찮게 들어옴

 

대화를 나누다 잠시 바르카롤라의 고향이야기가 나오는데

 

바르카롤라의 고향은 이탈리아 '크레모나'출신이고 고향은 너무 바이올린에만 집중해서 고향을 떠나왔다는 사실을 알림

 

 

바르카롤라 개인 스토리에서 나오는 사실이지만 바르카롤라의 가문은 '스트라디바리우스'라는 명문 바이올린 장인 집안의 영애출신

 

현실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만든 가문은 '스트라디바리'지만 대놓고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박아놓은시점에서 명문가인건 확실

 

리버스 세계관의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만든 가문일수도있음

 

 

 

 

 

14.시간이 좀 지나고 

 

레굴루스는 설득끝에 로큰롤을 한번 방송해도된다는 바르카롤라의 승낙을받음

 

근데 승낙을 받자마자 재건의 손 신도들이 갑자기 올라오기 시작함

 

더불어서 몇몇 누쿠타이오 사람들도 재건의 가면을 쓰고 모습을 들어냄

  

 

15.당연하지만 미스 그레이스는 재건소속

 

미스 그레이스는 어차피 지금 합류하지않으면 폭풍우에 휩쓸려갈뿐이라면서 승객들을 반강제로 재건에 소속시키려고함

 

버틴은 시계가 반응이 없는걸 보고 저건 거짓말이라면서 소속을 밝히면서 반박함

 

하지만 미스 그레이스는 당황한기색도없이 배 밖을 보라고함

 

 

 

 

그리고 외부에는 물리적인 폭풍우가 휘몰아치고있었음

 

이벤트 제목의 뜻이 밝혀지는 상황

 

 

 

 

16.곧바로 배는 대혼란에 빠짐

 

그와중에 혼자 조사하던 울리히는 레굴루스의 무전으로 재건의손 신도가 나타났다는 소리듣자마자

 

아싸 무료샘플! 하면서 달려가서 전기로 신도들을 지지고

 

파투투의 오빠인 카무타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개판 그자체

 

 

그레이스는 승객들에게 가면을 쓰라고하고

 

버틴 일행을 감옥에 가둬버림

 

 

한편 미스 그레이스는 포겟미낫과 연락을 취함

 

아직 준비가 조금 덜됐다고 포겟미낫에게 보고하고

 

포겟미낫은 더 이상의 실수는 용서하기 힘들다고 미스 그레이스에게 경고를남김

 

 

그레이스가 재건 간부급인건 맞지만 포겟미낫보다는 확실히 아래인모양

 

이런 포겟미낫이 떠나지말라고 애원하던 드루비스는 도대체

 

 

 

17.한편 바르카롤라는 이전에 파투투랑 같이 노래한 선원들을 모아서

 

닻을 공성추삼아 버틴일행이 같혀있는 감옥문을 날려버림

 

자유의 몸이된 버틴 일행은 두조로 나뉘기로하는데

 

울리히,레굴루스는 구조요청을 보내기위해 방송실로 이동

 

버틴,소네트,바르카롤라와 선원들은 사람들이 재건에 침식되기전에 구출하기위해 사람들이 모인곳으로 가기로 결정

 

 

 

18.하지만 예상한대로 방송실은 진작에 사보타지를 해놔서 통신이 아예 안됨

 

울리히는 별수없이 레굴루스보고 밖에서 지켜보면서 기록해달라면서 인공폭풍우 실험을 방송실에서 열기로함

 

레굴루스는 울리히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본인도 실험에 직접 참여하기로함

 

본인도 연구원으로서의 책임은 있다면서

 

 

결국 레굴루스와 울리히 둘이서 인공폭풍우 실험을 강행함

 

 

19.한편 사람들이 모인곳에서는 선원들이 사람들을 구출하고 재건 신도들과 싸우며 실랑이가 계속되고있음

 

파투투와 일부 누쿠타이오 사람들은 재건의 손의 정체를 알아채고 가면을 쓰는것을 거부함

 

 

20.한창 대치가 이어지는중 카무타가 나타나서 파투투를 설득하려고함

 

하지만 파투투의 설득을 듣고 카무타가 흔들리기 시작함

 

그리고 카무타가 흔들리기 시작하자마자 가면은 그 즉시 카무타를 '처벌'함

 

그리고 미스 그레이스가 나타나서 버틴 일행이랑 대치

 

*여기가 이벤트 보스전

 

 

 

21.미스 그레이스의 진짜 목적이 나오는데

 

누쿠타이오 사람들이나 승객들은 그냥 덤이였고

 

진짜 목적은 누쿠타이오 사람들이 지니는 '영혼의 조개껍데기'였음

 

재건이 이걸 어디다가 쓰는지는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의식이라고만 언급됨) 아무튼 진짜 목적인 조개껍데기를 챙기자마자 미스 그레이스는 순간이동 술식으로 배를 떠남

 

배에 설치해둔 자폭장치를 가동시키면서

 

 

 

22.기존에 담겨있던 구명보트들도 전부 손을 써놔서 망가져있었지만

 

바르카롤라와 선원들은 진짜 아는사람만 아는 비상용 구명보트가 멀쩡한걸 확인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함

 

하지만 승객이 너무많아서 버틴의 여행가방과 바르카롤라의 덜컹상자(악기)까지 써가면서 사람들을 구출함

 

 

 

 

 

23.다행히도 살아남은 사람들을 구출하는데는 성공했고

 

재단과의 연락도 성공해서 구출대가 오는것으로 이번 스토리가 끝남

 

 

 

 

 

 

 

 

 

 

 

 

 

 

 

여기부턴 사실상 후일담

 

 

 

24.목표를 달성한 그레이스는 포겟미낫과 대면함

 

그레이스는 뭔가 엄청 지친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휴식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본인 방으로 돌아가서 정체불명의 케이스 안에 들어가서 휴식을 청함

 

이게 뭔지는 정확한 묘사가 안나와서 불명

 

 

 

 25.레굴루스와 울리히의 인공 폭풍우 실험은 성공으로 끝남

 

그래서 마지막에 두사람도 멀?쩡 하게 나오는중

 

다만 복제 레코드는 효과가없었고 레굴루스의 원본 레코드만 폭풍우의 영향을 안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짐

 

 

 

 

 

 

 

확실히 이번 스토리가 메인스급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그냥 이벤트가아니라 9장으로 나왔어도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메인스토리랑 깊게 연관되어있고

 

스토리 자체도 굉장히 잘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