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추리는 살짝 어긋났지만 순애엔딩 노선 밟나 싶었는데 하필 예상도 못한곳에서 박살나서 어어 이게 아닌데 싶었음 컷신 진행 속도도 존나 빨라서 뭐임? 뭐임? 근데 그거 막히면 우리 ㅈ댄거 아닌가? 해서 ㅋㅋ

쥘 엔딩이 없어질 정도로 준비 안된 선택지여서 그런감이 있었어요.

저는 엔딩이 비극이라 비극 나름대로의 맛이 있었음 막판에 다 망하는게 무슨 토스카 보는 느낌이 나가지고 ㅋㅋㅋ

한번쯤 이렇게 엔딩 나는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엔딩 빨리 지나간거 같은건 어쩔 수 없었지만요. 방송적으로는 해피엔딩으로 가는게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렇게 한번씩 터지는 엔딩도 머더미스만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이게 파딱 한분이 6방송 모니터링하면서 하던거라 어쩔수가 없던거같음

나름대로 박살나는 것도 다같이 하는 게임의 매력이고... 또 해피엔딩 위주로만 나오면 배드엔딩은 어딧음?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취향차라고 생각함미다

순애가 아닌 비극엔딩이 아쉬우신건 알겠는데,

TRPG나 머더 미스테리는 체험형 콘텐츠니 이런 결과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준비가 미흡했다,박살냈다라는 얘기를 보시면 

준비하시는 분들도 기분이 안좋지않을까요?

수정)이 글 자체가 문제라고 한게 아니라,오늘 끝날때 분위기가 너무 부정적이라 적어봤습니다.

       글쓴이 분에게 오해를 끼쳐드려 재차 사과드립니다.

비극엔딩이라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히히

지난번에 진엔딩을 봤다면 언젠간 우당탕탕 슈퍼 배드 엔딩도 봐야해...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을거 아녀..... 하는 케장콘

사실 지금까지 항상 트루엔딩을 본 방장이 대단한거지

보통 저렇게 배드엔딩을 보는경우가 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