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기생수가 발바닥에;

좀 있으면 프롬겜 보스몹으로 나오시겠는데

나무인간 증후군...?

쟨 몸에서 버섯이 자라네

이정도면 근육까지 도려내고 재생시켜야겠는데

크아아아악

이거보니 어렸을 때 사마귀인가 종양인가 악성종양(암 말하는건데 이건 아닐꺼임)인가 기억은 안났는데 거의 뼈까지 자라서(크기는 작았음) 잘라내고 몇달간 수시로 병원 왕복하며 생활한 기억이...
옷에 가려지는 곳이고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 없고 지금도 흉터가 크게 남은거 빼곤 아무 문제 없이 생활하는 중 근데 저렇게 외부로도 자라나는거였구나...

이거 뭐 진짜 코스의 버려진 자식 팔에 달고 있는 살덩어리도 아니고 개살벌하게 생겼네

제발 병원 가서 아무 일 없이 치료받았으면 좋겠다... 

신경종이 아니라 사마귀가 맞아...?

아무튼 발바닥에 난 거니 외과적 치료는 확실히 필요해보인다

하필 발이네

우담바라도 아니고

징그러우면서도 신기하네 이정도면

인페스티드 테란이 실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