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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여러분은 뭔가 심하게 무서운 게 있으심니까
저는 바다가 졸라 무서워요
예전에는 좀 괜찮았는데
살다보니까 시야 전체가 단색이나 어두운 색으로 가득 차면 숨쉬기가 좀 어렵게 됬는데 그게 바다에서 좀 심하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원래는 서브나우티카도 재밌게 했는데 작년에는 그 하얀 미역 나오는 구역이랑 오로라호 앞쪽에 리퍼레비아탄 전용으로 비어있는 구간에 가면 호흡곤란이 와서 접었습니다
저같은 분이 또 있는지 궁금하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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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면 좀 무서워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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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있는 고소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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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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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면 좀 무서워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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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있는 고소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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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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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도 있으면서 심하게 혐오하는거 인간
그 외 심한 공포를 느끼는건 다른 사람이 죽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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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군생활도중에 몇번 지근거리에서 아이컨택 했었는데
그 이후로 약간 트라우마? 같은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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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체를 못 움직일 만큼 비좁은 장소가 무서움
그래서 개구멍이나 환풍구 파이프 이런거 통과하는 건 매체로는 봐도 하라면 절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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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곳에 사람 밀집해 있으면 좀 그런것 같음.
이걸 무섭다고 표현하는게 맞나 모르겠는데 공황장애 비슷한 느낌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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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무서운건 없는거같은데
뱀만 보면 갑자기 놀랍니다
그나마 놀랄때 소리지른다거나 하진 않아서 자극하진 않는데 뭔가 괜히 식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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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는것을 생각하는 거?
죽는 거 안무서워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저는 제가 죽는다는 사실 자체를 사유하기 시작하면
그자리에서 소리를 질러서 멈춰야할만큼 무서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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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같이 어둡고 조용한 공간에선 가끔 흠칫흠칫하게 되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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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싱크홀같은 갑작스런 사건사고같은거 보면 괜히 뇌에서 글카 오질라게 돌아가서 잠을 못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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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어느정도 뚫려있거나 턱이 낮거나 투명한 벽이 있는 다리에서 밑에 쳐다볼때?
건물 안에도 예외없이 10층 이상 정도 건물에서 밖을 쳐다볼때 무서움...
뭔가 바닥이 꺼지거나 다리가 무너질거같은 무서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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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는 아니지만 개 무서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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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나 혼자 있는 공간에 갇힌다는게 세상 무섭지 않을 수 없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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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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