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잠들었는데 갑자기 9살짜리 여자애로 정신이 이동하는 꿈을 꿈

근데 이게 뭐가 섞였는진 모르겠는데 갑자기 무슨 폴가이즈 같은 게 섞여서 여자애가 되면 거대한 풍선 징검다리를 넘어가서 적진을 털고 와야함

돌아오다가 몇대 맞아서 아 애라서 체력이 낮구나 이대로 죽으면 진짜 죽는데 하고 쫄려서 막 도망침

그러고 본진(?)에 왔더니 갑자기 새로 태어난 애라서 무슨 신령한테 인사를 드려야한다고 이름까지 새로 받아서 무녀한테 가려는데 아부지가 무녀한테 가까이 가면 정체를 들킬거라면서 봉투만 놓고 도망쳐오라함

봉투 놓고 도망쳐오니까 빨리 자라 일단 빨리 벗어나게 해서 잠드니까 원래대로 돌아옴

어디로 피신하고 나서 보니까 여자애 몸은 바디백(...)같은 데에 들어있고

그담에 뭐더라 앞으로 그 폴가이즈같은걸 또 해야된다고 그러면서 잠에서 깼는데

좀 신기한데 무서웠다

꿈이 뭐 그렇듯이 ts에 대한 감흥은 느끼지도 못했는데 깨고나니까 아 젊어질 수 있었는데(아쉽)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