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아 밖으로 나가고야만 역붕.

또 모험병 돌아서는 이 골목 저 골목 느낌 좋다 싶으면 일단 걸어가버린 탓에 이제서야 의자에 앉아서 휴식.

정신차리고나니 3시간을 걸었다.

깨달고나니 다리가 후들거린다..!

그래도 나간 것에 후회는 없는 선택.

역붕이 분들도 지금 밖을 보고 해가 잘 지고있으면(?) 나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