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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우스 고민하다가 결국

바보삼으로 샀습니다.

 

비대칭형인 데에보다 대칭형이면서, 기계형도 아니고 건전지도 아닌 바브삼 보단, 기계형에 건전지(건전지의 묵직함을 좋아함)를 사용하는 바이퍼 v3 하이퍼 스피드

 

 

20250312_142546.jpg

 

기존에 쓰던 G304에 비해 살짝 높아서 그립에 안정감 (손바닥과 마우스 사이의 공간이 은근 넓었음) 이 생겼고.

앞뒤로도 조금 길어져서 기존 그립을 유지하기 위해 안으로 잡히는 마우스가 많아져서 손에 착 하고 붙음.

 

이 느낌을 경험 해 보니, 다음에 살때는 조금 더 길고 조금 더 높은 마우스를 고르고 싶음.

나 손이 작은게 아니구나... 친구놈들이 큰거 였어 그냥

 

그리고 캔냥이 말 듣고, 적당히 싼 받침대를 샀는데, 기존처럼 손바닥을 붙이자니 뭔가 불편하고, 손목으로 내리면 혈관이 압박되는 이 느낌..  사자마자 손목 보호대가 답인거 같음을 느낌이 옴..

 

바보삼으로 바꾸고 가장 좋은건, 이제 엄지손가락이 자연스레 마우스 3,4에 닿는다는 거? G304 때는 4버튼에만 닿아서 3버튼은 손이 잘 안 갔는데, 오히려 마우스가 커지니까 딱 맞게 들어오네

 

 

 

댓글'4'
아이콘 여까+x18 Sian
  • 6시간 전

마우스는 진짜 주변에서 아무리 추천해줘도 자기 손에 맞는게 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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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써봐야 아는데 타건샵 갈 시간이 없으니, 추천을 받아야하고. 총체적 난국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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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8 Sian
  • 5시간 전
그래서 저는 차선책으로 맘에드는 제품 구매하고, 안맞으면 당근에다가 몇천원~만원 깍아서 판매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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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저 귀찮아서 그냥 적응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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