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배송완료라고 떴던게 저녁 10시에 온 기억이 있음

아니면 10시~13시 배달예정이라 해놓고 19시에 온다던가

전날 저녁에 먹은 베트남 쌀국수가 다음 날 점심에 또 온 적이 있습니다

진짜 뭐였지

설 명절 전 주에 형이 집으로 와인 보낸다함 -> 안 옴 -> 기사에게 전화함 -> 배송 오류 -> 잘 못 간 집 주소 받음 -> 거기 사는 분과 연락해서 물건 있는거 확인하고 가져가겠다 말함 -> 가서 가져옴(걸어서 11분 거리)

옆동으로 잘못가서 가져온거라던지, 택배기사가 당일마감쳐야하는데 물리적으로 배송을 못하는 상황이라 완료만 먼저 눌러놓고 다음날 가져온거라던지...

통판 굿즈를 하나 구매해놓고 훈련소를 감 -> 집에 돌아와서 보니 배송은 완료인데 물건이 없음(이미 한 2주 지나서 택배기사도 까먹음) -> 다음에 같은 굿즈를 또 시킴 -> 또 배송 오류 -> 택배사에 전화해서 기사 연락처 받음 -> 자기는 지금 퇴근했고 내일부터 빨간날이니 금요일날 가져다드려도 되냐고 해서 그러시라고 함 -> 금요일 아침에 물건 도착

제가 사는 아파트가 세상 낡은 아파트라서 호수를 4를 건너 뛰는데, 그것 때문에 한 층 위에 가는 경우가 많아서 배달앱 기본 사항에 적어놨답니다..

옆건물이라랑 비슷하게 생겨서 종종 음식배달같은건 경로보기보면 기사분이 옆건물 들어가서 해매다 다시 나오거나 거기 두고가서 이의신청 하고 받으면 다 식은채로 오는 경우가 왕왕...

어른분께 도로명주소 알려줬다가 주소 이상하게 적혀있어서(도로명을 강제로 띄어쓰기 하고 그 사이에 건물번호를 써놓으셨다던가 하는) 엉뚱한 곳으로 배송당한 이후로는 어른분께 주소 알려줄때 무조건 지번주소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택배 내용물 잘못올때도 있고
아예 다른 주소에 간적도 한번있고

최근엔 밥 시켰는데 내용물 다른거 와서 환불하고 회수한적 있네요

(요기요 재배달 받고싶었는데 카카오페이로 낸건 재배달이 안되고 무조건 취소만 된다함;;;)

중고나라에서 미밴드 하나샀는데 6개가 온 경험은 있습니다

바로 어제 일부 제품만 왔었어요

그러곤 오늘 아침에 나머지 제품이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