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쉬는날인데 밥 뭐먹지 하다가 대충 만들어먹으면서 요즘 유행인 만삣쀠 밈-기가채드 자체보다는 자기긍정감을 높이자는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서-도 있고 해서 내가 잘하는 걸 자랑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오름

보통 흔하게 주변에서 해먹거나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은

비슷한 재료가 있으면 비슷한 맛으로 만들 수 있음

정확히는 내가 기대하는 맛까지는 만듦

레시피를 찾아보는 게 아니고 마늘이나 파 같은 거 잘 쓰진 않으니까 감칠맛 차이나 잡내 차이도 좀 날테지만

집에서 참치마요삼각김밥 맛 비빔밥이라던가 달걀초밥 같은거 만들어서 혼자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는 건 편리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