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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갤럭시 노트의 성지에 놑서운 이야기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고2까지 노트3을 사용함

 

배터리가 나갔는지 전원이 아예 안켜져서 보내줬었는데, 죽기전까지 당한걸 나열해보면

 

잠바 주머니 높이 (약 1미터)에서 수백번 떨어짐

3분 이상 침수 네다섯번

 

학교에서 뛰어가다가 대리석바닥에 핸드폰 앞면 슬램덩크+물웅덩이에 3분정도 침수

 

저짓거리를 당하고 실금 하나벆에 안나서 5년정도 더 쓴게 가장 무서운 점임

 

그리고 학교 층계참 2층분량을 자유낙하

계단 반층분량 굴러감

 

이러고 멀쩡하게 사용했음

 

 

대체  그시절 핸드폰은 뭐였을까 

댓글'3'
아이콘 여까+x24 XENONNAMO
  • 6시간 전

묘하게 배터리 분리되던 시절에 휴대폰들은 꽤나 튼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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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정점이 베가의 둔기 아이언......

베가 아이언으로 호박깨는거 보고 와 저걸로 맞으면 골터지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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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분리되면서 충격이 분산돼서 더 잘버텼다고는 하던데 지금도 노트시리즈는 잘안뒤지는거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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