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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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티알 썰들 재밌는거 많네요
몇시간동안 노력해서 문 여는거 주사위 실패한 파티한테 그냥 실패했다고 하는거보다
"자물쇠에 꽂은 핀은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누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 당신들은 급하게 몸을 숨겼습니다.
잊은 물건을 챙겨서 나온 경비병은 문을 잠그고 떠나갔지만, 내부에 박힌 핀 때문에 완벽하게 잠기지 않았다는 듯, 그 문은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식으로 실패는 했는데 그래도 스토리 진행은 시키는 방식은 뭔가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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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느낌이긴 한데
저는 옛날에 지인이 만든 시나리오 갔는데
계단에 숨다가 모서리에 머리 찍혀서 로스트 될뻔 한적이 있어요
그때 아마 루니플 하겠다고 피를 5였나 6으로 해서...
4각 주사위 굴리고 4 띄운 상태로 바로 기절당함
물론 그 시나리오동안 행동불능된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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