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성욕에눈을뜬역부이

대충 마리크가 녀석들이 본 것을 나에게도 보여다오 하는 짤

진지하게는 어릴적 교통사고 당하고 속도에 민감해진 것 정도?

없던 멀미도 생기더군요...

훈련소에서 훈련인원 200% 초과수용 해서 식당에 자리가 없으니까 조교놈이 "너네 식사시간은 8분이야"라면서 다 못 먹은 사람들도 일어나게 해서 쫓아냈던 일이 있었죠.

삼시세끼만 먹고 그렇게 구르니 배가 너무 고픈데 먹지도 못하게 해서 음식을 빨리 먹어야겠다→한입에 두세번만 씹고 삼키는 식습관으로 왜곡됨

예비군인 지금도 스트레스 심하면 먹을때 저도 모르게 삼켜요

어릴적에 킥보드에 치여서 오른쪽 귀가 "고흐" 될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킥보드만 보면 흠칫흠칫합니다

그래서 요즘같이 공유킥보드 많이 돌아다니는거 보면 좀 기분이 뭐같음

작년에 차량 교통사고만 4번 발생(낸거 당한거 포함)하고 난 이후 극도의 방어운전을 하는 능력이 생김

예시로 회사 입사 후 초창기에는 "운전 빨리하네"라던가 다른 회사차보다 도착지 먼저가있거나 했는데, 이제는 동승자가 회장님차 운전기사마냥 큰 진동도 없이 운전한다고...

돌아가는 선풍기 날에 팔이 갈려서 응급실가서 6바늘 꿰맨 뒤로 선풍기를 만질땐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날이 튀어나와서 갈렸는지는 아직도 모름...

스노보드타다가 뇌진탕및 단기기억상실 걸린 이후로 머리쪽에 데미지 들어올 일 생기기 전에 좀 민감해짐

1년 산업체 과제하다가 진짜 극한까지 플랜 꼬인 뒤로 새로운 분야 연구개발하라고 던져져도 어떻게 공부할지 프로세스가 나오고 빠르게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유일한 좋아진 점이긴 한데 진짜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