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게시판
아이콘샵 추가됨 다들 구매 ㄱㄱ
암약단체수장
(예시용 CU 봉투)
알바 : (계산 후) 봉투에 담아드릴까요?
손놈 : 그럼 이걸 다 들고 가요?
이 시추에이션
알바 입장에선 저 손님이 뭔가 담을 장바구니 같은걸 가져왔는지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봉투 찍었다가 100원인데 이거 강매 아님? 이라는 ㅈㄹ이 돌아올지도 모르고
패딩 주머니에 우겨넣고 나가는 손님들도 있으니
알바 입장에서는 그냥 물건 다 찍었을때쯤 패시브로 물어보는건데
손놈은 "그럼 이걸 다 들고 가요?" 이럴때마다 속에서 뭐가 울컥한다 이거에요
식당 알바할때 2명 들어왔길래 "2분이세요?" 물어봤더니 "그럼 이게 2명이지 뭐에요?" 라는 말 들었을때 같음
편의점에서 해장용 컵라면 고르는데 이것저것 산 할머니가 점원한테 비닐봉투 가지고 헛소리하는거 보고 화나서 쓴 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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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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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멍청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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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더라도 먼저 "혹시 담을거 가져오셨어요?" 물어보세요. 점장님한테 배운 꿀팁인데 ㄹㅇ 실패한적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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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하는건데 편의점에서까지 진상짓하는건 얼마나 불쌍한 인생일까 생각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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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멍청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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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더라도 먼저 "혹시 담을거 가져오셨어요?" 물어보세요. 점장님한테 배운 꿀팁인데 ㄹㅇ 실패한적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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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궁예마냥 관심법이라도 배워두길 원하는건가
시부럴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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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하는건데 편의점에서까지 진상짓하는건 얼마나 불쌍한 인생일까 생각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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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포스 찍기 전에 봉투 백원인데 필요하세요? 부터 물어봤네요. 특히나 좀 나이 있으신 분들이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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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런 인간들은 애미 유무 여부는 딱 봐도 보이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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