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지난 이야기 요약~

이정도면 짤 만드려고 연재하는 거 아닌가요?

반쯤 맞는듯

 

 

갑작스레 나타난 N.

하지만 우리가 알던 N과는 전혀 달랐다.

대체 정체가 뭐였을까? 그건 나도 모른다!

 

 

 

오늘의 연재 개시!

 

 

 

 

 

 

 

펄기아를 잡고 돌아온 유나이티드타워.

이걸로 끝인 줄 알았으나, 우리도 알다시피 신오의 전포는 3마리다.

 

 

 

 

 

 

우리는 아직 기라티나를 잡지 못했다는 거.

가터벨트 역안 기라티나가 기다리고 있다.

 

 

 

 

뭐 누가 갖고 있는 것도 아닐거고

이번꺼는 개꿀인데

 

 

 

 

 

바로 달려온 용나선탑.

길은 저번에 제크로무 잡는다고 뚫어놨으니 대충 가면 된다.

 

 

아이 편하다 아이 좋다

 

 

 

 

 

근데 올라가면 익숙한 옷의 아저씨가 보인다.

냉동창고에서 얼어죽으실 뻔한 사람 아니세요?

 

 

푸하하

 

 

 

 

 

정작 이 사람은 나를 모르는 상태.

그건 관심없고 백금옥이나 내놓으시죠.

 

 

 

 

 

 

 

 

 

 

주자마자 호다닥 도망간다.

예 뭐 서로 다시 만나지 맙시다.

 

 

 

 

 

별 문제 없이 들고왔슴다

뭐 이상한 아저씨 말곤 없던데요?

 

 

 

 

 

그리고 갑작스레 흔들리는 용나선탑.

딱 봐도 불길한 상황이 시작되는 기분.

 

 

 

 

 

그렇게 용나선탑을 나가려고 할 때 기라티나가 튀어나온다.

정작 포효 한 번 지르고 달려오는 척 하면서 사라진다.

 

 

 

 

 

음...

일단 돌아가자.

 

 

 

 

 

 

 

근데 돌아가면 여기도 상황이 불안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사진이라 그렇지 게임으로 보면 소리도 크게 울리고 화면도 흔들림.

불도 꺼지고 여하튼 꽤 불길함.

 

 

 

 

 

 

그리고 화면이 엄청 크게 흔들리며 기라티나 등장.

이후에는 강제 전투가 개시된다.

 

 

 

 

 

기라티나 등장.

고스트/드래곤이라 반감 많고 약점도 많다.

어나더폼은 150-120-120으로 이어지는 정신나간 내구력이 장점. H252만 해줘도 양내구가 8만.

오리진폼은 공특공 120의 쌍두로 바뀌고, 도구 보정으로 화력이 1.2배.

 

 

 

근데 랭업기도 변변찮고 반피회복기도 없어서 어태커로서도 막이로서도 불합격점.

도구 고정의 메리트도 겨우 자속기 위력 1.2배 상승.

전용기는 충전기에 특성도 프레셔고 스핏도 겨우 90. 애매하기 짝이 없다.

 

그래도 여기서는 단단한발톱으로 특성이 변경되어서 물리 어태커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게 위안점.

 

 

 

 

 

뭐 그래도 전포인데 안 잡고 넘어갈 수는 없는 노릇.

그리고 역안이 취향이기에 잡았다.

 

 

 

 

 

일단 개판이 된 유나이티드타워는 폐쇄.

그리고 그 녀석이 백금옥을 냉큼 준 이유도 기라티나를 이용한 테러가 목적이었다고 추리한다.

그 말대로 시공 충돌점에 가지도 않았는데 기라티나가 추적하기 시작했으니까.

 

 

 

  

근데 역안드래곤미소녀가 쫓아오는 거면 좋은 거 아닌가?

나는 좋다고 생각해.

 

 

 

 

이제 거점은 없다. 사실 맨날 배타고 오기 불편했어서 진즉에 좀 폐쇄되었으면 생각했다.

어쨌든 기하시티에서 만나도록 하자.

 

 

 

 

 

그리고 시점은 전환되어, N에게로 간다.

N은 아마 사멸회유를 열 생각인가 보다.

 

어이! 사멸회유는 망한 파트라고! 그러지 마 젠장!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