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지난 이야기 요약~

으흐흐

복장 진짜 개야하네

 

 

아무튼 백옥을 얻은 상황.

이제 펄기아를 혼내주러 가자.

 

 

 

연재개시~

  

 

 

백옥도 얻었으니 18번도로로.

루기아 잡았던 거기서 출발하면 된다.

 

 

 

 

 

도착하면 핸섬이 경치를 보며 기다리고 있다. 

말을 걸어서 빠르게 일을 끝내자.

 

 

 

 

 

예 뭐 평행세계 알다마다요

멀티버슨지 머시깽인지 크게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리고 중요점도 짚어주는 국제경찰.

그거 하러 온 거니까 빨리 해치우고 자러 가자.

 

 

 

 

갑자기 뭔데

 

 

 

 

엥

니네 리더 멘붕하고 해산된 거 아니었냐?

갑자기 니네가 왜 나와

 

  

 

 

 

 

거기에 구 플라스마단도 갑자기 온다.

니네 원래 적대하던 사이 아니었냐고

 

 

 

 

그리고 저 뒤에서 또 누군가가 걸어오는데

 

 

 

 

 

네녀석은...!

분명 제크로무와 함께 묻어버렸을 텐데...!

 

 

 

 

 

갑작스레 나타난 N?과의 전투. 말투도 다르고 목적도 다르다.

마치 평행세계에서 넘어온 사람처럼, 우리가 알던 N과는 완전히 다르다. 

 

N?의 평균 레벨은 97. 엔트리는 게노세크트 / 조로아크 / 제크로무 / 레시라무.

무려 97이라는 레벨을 자랑하기 때문에 충분한 레벨업이 없다면 무조건 고전한다.

전포가 둘에 준전이 하나가 끼여있어서 더더욱.

 

결국 이 시점부터는 올100을 맞춰두는게 좋다.

렙빨로 누르는 게 불가능하니 이제부턴 진짜 실력겜이다.

 

 

 

 

첫 타자는 게노세크트. 근데 나 불꽃 타입이 없는데.

어...

 

 

 

 

 

 

는 조로아크였구연.

눈치가 빠르다면 차이점을 바로 알아챌 수 있을 거다.

왜냐하면 게노세크트가 등장해놓고 특성인 "다운로드"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

거기에 사용 기술도 전용기인 "천추지한"이다.

 

다만 원종이 아닌 히스이 조로아크라 노말/고스트라는 특이한 타입을 지녔다.

약점이 악 하나로 좋긴 한데 내구가 종잇장이라 대충 툭 치면 순식간에 삼도천 앞까지 보낼 수 있다.

 

 

 

 

 

2빠따는 제크로무.

약점이 많지만 도구가 풍선이니 드래곤이나 얼음, 페어리로 잡자.

100레벨대 싸움이라 풍선 터지기 전에 보통 화력으로 죽는다.

 

 

 

 

 

3빠따는 레시라무.

레시라무의 스피드는 90으로 생각보다 느린 편이니 이를 이용하면 편하다.

다만 150의 특공은 주의. 1배 위력이어도 생명에 위협이 가는 피해가 나온다.

 

 

 

 

 

 

막타자는 진퉁 게노세크트. 특성은 다운로드.

등장 시 상대의 방어/특수방어 중 낮은 쪽을 찌르는 공격 능력치의 랭크가 1랭크 올라간다.

조로아크는 이게 터지지 않기 때문에 눈치가 빠르다면 아마 바로 알아챌 거다.

 

강철/벌레라서 약점이 불 하나뿐이다. 

내구가 미묘해서 잘 버티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한 방에 눕지도 않으니 주의.

 

 

 

 

나 펄기아 잡아야해 절로 꺼져

 

 

 

 

그래그래 다시 만나지 말자

나 바쁘니까 뭔일 있으면 이 사람 찾아가고

 

 

 

 

 

뭐 N이 한 명 더 늘어난 건 늘어난 거고 할 건 해야제

펄기아를 불러내서 이번 사건을 마무리하자

 

 

 

 

히오오오옷~

 

 

 

 

 

 

펄기아 등장. 레벨 85. 

물/드래곤이라는 좋은 타입을 가졌지만 너무 경쟁자가 많아 밀린 불운의 케이스다.

특출난 장점도 없고, 특성도 애매하고, 내구도 미묘하다.

눈 먼 프리즈드라이에 1타가 나기 쉬운 것도 마이너스 요소.

 

 

 

 

 

그건 그거고 잡긴 잡아야지.

전포 안 잡을 거면 2회차 왜 했냐~

 

참고로 말은 그렇게 했지만 실제로 써보면 꽤 좋다. 약점이 적어서 의문사할 일이 적다는 거.

여기서는 특성이 베기 기술의 위력을 1.5배 증폭하는 예리함이라 더 좋다.

뭔가 2% 모자란 공간절단의 위력이 뻥튀기되기 때문.

 

 

 

 

 

 

 

이대로 시간과 공간의 이변은 끝~

2회차 스토리도 끝...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커다란 폭탄이 하나 떨어진 기분이다. 

 

뭐 어쩔 수 있나 해결해야제

내가 안 하면 누가 하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