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 

1. 폴드 좋음,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장점이 더 많음

2. 장점: 큰 화면, 8인치 패드보다 작지만 (패드+폰)보다 가벼움

3. 최근 본인 환경이나 생활 패턴면에서는 울트라가 나아보여 S25 울트라로 기변 생각 중

----------------------------------------------------------------------------------------------------------------

본인의 기변 역사: 아이팟 터치 3세대 + 2G폰 -> 베가 R3 -> 갤럭시 S7 -> S10e -> 폴드3 -> 폴드6

앞 기변은 생략하고 폴드3 대비 폴드6에 대한 내용을 간단 얘기하면,

- 폴드6가 폴드3보다 가벼워졌음(공식 기준 271g -> 239g), 개인적으로 가벼워진게 체감이 많이됨

- 안펼쳤을때 전면화면 비율이 일반 스마트폰 크기와 비율이 비슷해짐. 대신, 그만큼 다른 화면과 비율이 달라 레터박스가 커짐

(사진들은 다 폴더 내부 화면 캡처 사진으로 보는 사람마다 크기는 다르니 대충 비율만 본다 생각해주세요)

폴드의 개인적인 장점

1. 펼쳤을때 넓은 화면

- 모발겜 기준으로 레터박스들이 생기긴하지만, 일반 폰보다 큰화면으로 만족함

- 밀리의 서재 구독이 끝나 사진은 없지만 텍스트 등 문서읽기 좋음

- 영상 통화 시 큰 화면으로 통화 가능(어르신분들이 좋아함)

2. 큰화면을 활용한 멀티 윈도우

- 최근에 숙제들을 대거 정리해서 블아랑 포케카밖에 숙제가 없지만, 숙제할 때 엄청 좋음

- 급하게 핸드폰으로 일처리를 진행해야 할때, 분할 화면으로 문서보면서 메신저로 연락하기 좋았음

단점

1. 무게

 - 세대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많이 가벼워졌다지만, 일반 폰보다 무거운 239g(아이폰16: 170g,   아이폰16pro: 199g,   S24: 167g,   S24 울트라: 232g)

 - 거기에 보험 서비스를 들어놨지만, 수리 비용을 생각하면 케이스는 거의 필수,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산됨

   (액정 수리비용이 전면은 10만원 중후반대, 내부는 60-70만원대로 기억함)

2. 영상 시청시 레터박스

 - 대부분의 OTT나 영상 앱 기준 광활한 레터박스(아래 사진은 유튜브로 빨간색 범위가 영상 크기로 과장 조금 보태면 다른 폰들 화면 크기랑 비슷)

 - 확대가 가능한 앱들이 존재하지만, 그만큼 세로로 잘리는 부분이 생김

3. 카메라 하드웨어 성능

 - 폴드4부터 폴드6까지 하드웨어적으로 카메라가 동일함 (S22랑 동일한 성능)

 - 개인적으로는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큰차이는 못느낌

출장이나 본가 갔을때 노트북이나 패드 없이 폴드로만 웬만한건 다할 수 있어서 좋았음

하지만, 모바일 게임들을 많이 줄이고 출장 빈도나 평소 생활패턴으로 큰 화면이 굳이 필요하지 않아져 S25 시리즈가 잘나오면 기변할 생각임!

(보상 판매가격이 비싸게 나오면 좋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