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 아저씨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다만, 진행위주(스팩 낮음) + 대화 핀트(대화하는 시점에서 끝난 이야기를 함)가 안맞음에 킹받아서 다시할까 고민중입니다.

특히 핀트 안 맞는 게 짜쳤음.

우면히 섀도하트 하나만 동료로 초반부 깨고, 맵한바퀴 도는 도중에 다른 동료들을 만나 영입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좀 호구 느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정보공유 다 해주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 도중, 이미 아는 정보를 모르는 양 이야기 하더군요.

거기에 레벨, 관계가 갑자기 진전되는 일도 일어나서 짜침.

만나고 약 20분 동안 이벤트 연달아 보는 건 좀;; 계속 호감도가 높아지는 데 좀 기괴했습니다...

물론, 그거 빼고 다 좋았기 때문에 문제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냥 스펙부분이랑 장비, 시스템에 대해 너무 대충대충 넘어가 처음부터 쌓아갈 생각인 정도?

뭔가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싶고, 세이브 로드를 미연시하는 느낌으로 남용한 느낌이라 다시하고픈 생각이기도 합니다.

끄앙 너무 재밌어도 문제야. 머리아파!!

밥먹고 어케할지 결정 내리고 더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