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게시판
아이콘샵 추가됨 다들 구매 ㄱㄱ
42x360성적인 부분으로도 변태고
작문적 부분으로도 변태고
디테일 부분으로도 변태인거같음
작가의 스타일 자체를 이해하고 여러번 보아야'만' 작가가 유도한 답과 디테일을 이해할 수 있는 소설은 처음임
그냥 보면 앵간한 여캐들 싹다 어느 순간부터 숏컷전사 만드는게 팬들 입장에서 아니꼬울거같긴 한데 이해하려면 캐릭터 한명 한명만이 아니라 시리즈 전체적, 나아가서 니시오 이신의 작품 전체적으로 봐야하는 느낌?
그리고 이사람도 페도 정신감정 받아봐야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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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주름위조범
성남시중앙공원
tjdals7071
프로브
블라리
작가는 다 변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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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적인 수준이 그중에서도 높다? 그런거죠
디테일을 안 챙기는 작가는 없는데 디테일을 이정도로 챙기려고 하는 작가가 드물다? 모노가타리는 떡밥 회수하려다 어느새 떡밥을 생성하는 바람에 끝내지 못하는것처럼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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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을 죽이는거에서 숏컷으로 바꿔버리는걸로 진화? 했으니 좋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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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책장 정리하다가 집에 있던 이야기 시리즈를 찾아서 정주행했었는데 그때서야 오시노가 아라라기를 비꼬고 폭탄취급했는지 이해했어요.
라이트 노벨 문법에 속고 1인칭 시점에 속고 니시오 이신 스타일에 속았음. 제일 괴물은 하네카와나 인간시절 키스샷이 아니라 아라라기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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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기는 모든 일에 머리를 집어넣음
굳이 자기가 아니더라도 해결이 가능하거나
자기라도 불가능한 일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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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이제까지 읽은 책중 가장 충격적이었고, 책을 읽는 방식에 제일 큰 영향을 준 책이
니시오 이신의 목조르는 로맨티스트임
진짜 다 읽고, 뭔가 이상해서 몇번 더 읽어보면서
니시오이신은 천재인데 좀 많이 미친놈이라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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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라노벨이고 내용도 라노벨이 분명한데 다회차를 달려야 우린 맛이 나옴
괜히 타이틀이 신본격 미스테리 작가가 아님 폼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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