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 주제인데

스낵 컬처라는 문화소비현상이 주류를 잡게 된데다 요새는 AI를 사용해 콘텐츠의 생산 속도가 지나칠 정도로 빨라져서 그런걸까요

피로하기도 피로한건데 오래 두고 곱씹을 만한 새로운 콘텐츠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십몇년 단위 장기연재가 한참 많을때나 설정딸 뒤지게 치는 소설이 한참 나올때나 정말 내핵까지 파먹던 오타쿠들이 상주하던 포럼 사이트가 많이 있었을 때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긴 합니다

그래서 모노가타리 시리즈를 처음으로 퍼먹어보려고 하는데 원작이랑 애니판중에 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