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디서도 정보를 찾아보지않고 본인의 잣대로 화염 빌드타서 하는 중인데 (어차피 찾아도 안 나옴ㅋㅋ)
극후반으로 가서 이 뒤에 어케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1장으로 돌아온 47렙기준으로
화염 저항이 따로 크게 없는 보스라면 1분컷도 가능 할 정도로 강력
다들 보스 왜케 빨리잡냐고 함
일단 핵심은 이 둘
(불씨 일제 사격을 배우기 전까지는 스태프에 붙은 평타나 서리폭탄 전기불꽃을 사용해주면 됨)
화염 벽
화염벽은 통과할때 점화를 부여하고, 화염벽을 지나간 투사체는 화염 피해를 추가로 얻고 점화도 붙임. 즉, 디버프+버프로 사용함.
'요새'가 없는 쪽이 자체 딜은 더 좋은데 사용감 차이가 있어서 보스 무빙이 많거나 투사체 넘기기 힘들면 그 때 껴주면 될 듯.
애초에 2개까지 깔리기도 하고 평소에는 몹들 몰려오는 골목만 막으면서 다가오는 적이랑 내 투사체에 점화만 달아주면 되서 일자 장판이면 충분함
무지성으로 유지하는게 이득인 장판인데, 초반엔 장판 까는게 좀 느린편이므로 화염구를 배우기 전까진 '비전의 속도'를 달아주면 좋은 듯.
(+지속성을 쓰는 스킬이 없다는걸 눈치채고 방금 남는거 껴줌)
불씨 일제 사격
평소에 차지를 하고 다니다가 조우한 필드몹도 녹이고, 보스도 순간 화력으로 조지는 기술인데
우선 '빨리감기'로 몸에 붙어있는 시간을 단축해야 발사가 빨라져 평타처럼 쓸 수 있게됨.
1장까지는 그렇게만 쓰다가 2장 들어가서 '난사'를 채용했는데
무려 한번에 차지되는 수를 +2 해준다. 6+차지했을 때 최대 위력이 나오는 불씨 일제사격의 사용감이 크게 개선됨.
굉장히 빠른 시전 동작을 2번만하면 6차지가 되기 때문에 보스 패턴을 구르기로 피하면서도 자동조준 공격이 꾸준극딜로 들어간다.
(자동조준 범위에 적이 없을 경우 마우스 커서 방향으로 날아가므로 보통 항상 명중한다.)
기본적으로 빠른 기술이라 시전속도가 조금 늘어나도 큰 차이가 없으니 후반에 자체적으로 시전속도가 좀 챙겨지면 '신중한 시전'을 달아서 딜량도 25% 증가
그리고 패시브에서 화염피해와 원소피해 주문피해 퍽을 무지성으로 찍고
점화시킨 후 4초간 30%딜증(사실상 항시 적용)
화상(점화를 포함한 화염 상태이상)된 적에 35%딜증
이래서 화염벽이 주력기다.
"점화 확률"은 함정인 듯
화염 관통은 아래에 있던거 안 찍고 여기에 있는 3개만 찍었는데 '인화성' 저주가 있어서 충분한 듯 함.
3장에 화염 계열 보스 많은데? 당장엔 인화성만 잘 붙이면 딜은 충분했음. 원소 피해나 시전 속도를 챙기는게 더 도움될 듯?
여차하면 아래쪽에 안 찍은거 3개 더 붙이지 뭐.
2차는 스톰위버라도 가서 원소피해+주문치명타+원소폭풍이라도 받는다.
원소 피해/화염 피해만 찍으면 되서 생각보다 금방 다 찍을 수 있는데 이 뒤로는
화염구나 화염파에 '피할 수 없는 치명타'도 채용하고, 주문 치명타 확률/피해도 챙기면서 치명타 빌드로 가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인화성/태양의 보주
태양의 보주는
화염저항이 있는 보스나 네임드몹을 상대로 꾸준딜을 넣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치명타 없애고 자체 딜량 30%올려주는 '제어된 파괴' / 화염 저항 관통 30% 챙겨주는 '화염 관통' 달아주면 화염저항 꾸준딜에 좋음.
화염벽과 마찬가지로 점화도 붙여주는데 자체적으로 지속시간이 화염벽의 2배기 때문에 신경 써줄 필요도 적다.
화염벽 깔면서 같이 까는걸 생활화 하면 좋음.
그래도 이속 빠른 적이 보주에 맞지 않고 넘어오는 경우가 있는 것에 반면 화염벽은 통과시 점화라 화염벽이 우선이라고 생각함!!
'효과 집중' - 달아주자니 지금도 안 밟고 지나가는 적이나 보스가 많아서 곤란
'모래시계/광장' - '넓어지는 것보단 위치를 조정해서 다시 깔 생각으로 쿨타임은 늘리지 않는게 이득'
'피할 수 없는 치명타' - 이건 이 뒤로 치명타 빌드 타면서 화염구나 불씨 일제 사격 줄 듯
'과잉' - 취향 차이. 당장엔 화염벽이 2개 깔아야되서 1개로 충분하다는 느낌. 그래도 하나 더 달자면 이거달고 2개 겹쳐깔기 할거같긴 함.
인화성(저주)
지속시간 6초이므로 광장으로 쿨타임 6초를 달아도 큰 문제가 없다.
다만 장판 깔리기 전에 구르면 쿨타임만 돌아서 피눈물남.
빗나가도 피눈물 나므로 2렙 보조 뚫리면 '집중 집중구'는 필수
화염 저항 없는 보스한테도 일단 써주면 밑에 빨간 화염마크(약점마크)생기는거 볼 수 있다. 효자 스킬.
화염구
불씨일제사격이 발사되기까지의 빈 시간에 화염 화살/소각/살아있는 시체를 한발씩 쓰는데, 이걸 다 안써도 되게하는 새로운 평타.
'촉발' 달아주면 불씨 2-3차지 하는 동안 화염구를 복사해줘서 기본적으로 딜사이클 중에 항상 2-3발이 나감.
다른 평타스킬들과 비교하면 다소 시전이 느린 편이라 '비전의 속도' 넣어주는 편이 안정적으로 평타로 쓸 수 있음.
소서리스 고질병인 캐스팅한다고 걷다가 보스 패턴 얻어맞지않고
불씨의 자동사격을 믿고 뛰어다니면서 풀딜을 넣는게 이 빌드의 목표다.
그러므로 장판깔기와 화염구는 빠를수록 좋은 것 같아 시전 속도를 야금야금 챙기고 있다.
지금까지 이거 쭉 썼는데
50렙 넘어가서 보니 주문피해 화염피해 각각 100%에 시전속도도 20~30% 뽑을 수 있는 모양.
화염소서 너무 즐겁다.
(고유 무기에는 점화 확률 100% 달려있더라… 당연히 안 쓴다)
+) 그 외 스킬들
소각
화염구 배우기 전에, 무기에 살아있는 폭탄도 없다던가하면 광딜용으로 쓸만하지만
화염구를 배운 뒤로는 타수가 정해져있지 않은 도트딜이라 걸어다니면서 상대와 맞딜을 각오해야하는 점에서 마이너스.
'화염 노출'로 인한 저항 감소를 무려 50%(패시브로 62%)까지 붙일 수 있긴한데
이게 일정시간 소각을 사용하고 있어야 점차적으로 붙는거라 예열하는 사이에 인화성이 꺼진다. 그런 주제에 인화성만큼 유지도 안 됨.
불씨 포기해가면서 딜링기로 쓸수 있느냐하면 자체 딜도 걍 약함. 파티플레이 할 때 화염 딜러 더 있으면 그제서야 쓰겠다…
화염 폭풍
상대한테 붙인 점화 꺼버림. 투사체가 아니라 얘론 점화를 다시 못 붙임.
화염파
태양의 보주는 계속 깔아둘테고, 한방은 확실히 있는 느낌이라 화염구나 이쪽에 쿨타임 걸어놓고 쿨될때마다 써줄만할 거 같음.
사용예
벽>태양보주>불씨>불씨>화염구>불씨발사
면 보통 잘 뭉쳐있었다는 가정하게 한 웨이브가 정리된다.
투사체 단일딜도 강하지만 화염구와 화염 화살은 모두 명중시 폭발데미지가 있어서 뭉쳐만 있으면 관통없이도 광딜이 생각보다 잘된다.
화염구와 불씨가 점화가 붙어있지 않은 적에도 꽤 큰 데미지를 주는 걸 볼 수 있다.
화염구에서 파생된 화염 화살도 많이 남아도는데 보통 저게 쫄처리를 더 확실히 해줌.
만약 희귀몹이나 네임드가 끼여있으면 저주를 추가로 걸고, 태양보주에 잘 주차해놓은 상태에서 불씨>불씨>화염구를 해주면 거기서 정리된다.
태양보주 주차가 힘든 경우라도 뒷걸음치면서 벽이랑 저주 리필하면서 불씨와 화염구를 반복하면 빠르게 딜할 수 있다.
"아니 화염 왜 도트딜러임?? 화염벽 왜케 약함???"
이라 생각하고 빙결/번개 소서로 다들 도망치는데
역시 "법사는 불이지"라고 생각하는 당신, 사실은 강력한 한방이 있는 화염 소서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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