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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드디어 나온 자매상봉 이야기 (얼어붙은 너의 이름 위에) -2

지난 이야기 - https://fanbinit.us/yeokka/47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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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가 본인이 찾아다니던 동생중 1명이라는걸 깨달은 아야.

 

여기서 알수있는점은 영원살이 7자매는 딱히 이름을 바꾸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생김새가 너무 많이 달라져서 그냥 동명이인정도로 여기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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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뻐하면서 다가오는 아야를 클로에는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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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 먼저 자신들을 떠나버린것과 본인도 동생들을 떠나버린것에 울분을 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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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적적으로 다시만난 자매를 내쫒아버리는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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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카가 클로에를 진정시켜보려고 하지만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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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찾아다니던 동생이 자신을 원망하는것을 알게된 아야는 극심한 자괴감에 빠진채로 정령산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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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산에 도착하자 실라가 반겨주지만 아야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하지 못하고 눈밭에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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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야가 쓰러지는것과 동시에 주변의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기 시작.

 

실라는 갑자기 생긴 이상현상에 아야를 두고 주변 상황을 살펴보러 떠납니다

 

참고로 아야를 버리고간게아니라 어차피 아야는 눈의 마녀(혹은정령) 정도로 알려져있어서 나이아가 물속에서 사는것마냥 눈밭에 놔둬도 문제없을거라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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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교단 지하에서는 드디어 제대로된 지불을 받은 편순이가 동생에게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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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이 돈을 모으는 이유는 이드랑 같이 살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

 

지하가 그렇게까지 이상적인 환경이 아니기도하고 교주에게 너무 신세지는것 같아서 좋은 집을 구하려는 겁니다.

 

애가 참 착해......

 

아 참고로 우리 편순이는 월셋방에 살고는있는데 좁기도하고 층간소음이 심한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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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랑도 계속 연락을 하는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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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매들을 아끼는 시온이 동생들을 두고 떠난 이유도 나오는데.

 

깨어나보니 첫째 언니(아야)가 사라져있어서 언니를 찾으러 갔다가 길잃어서 못돌아온것.

 

그렇게 계속 자매들을 찾아다니다 간신히 찾은 동생 하나를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으로 돌봐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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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는 종종 자매들이 떠날때의 광경을 꿈으로 꾸는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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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교적 과거를 잘 기억하고있는 두 사람도 막내의 이름은 기억 못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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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는 아야가 떠나는 광경을 기억하고있습니다.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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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를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고 동생을 혼내는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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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간에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바깥이 소란스러워서 시온이 외부를 확인해봅니다.

 

확인해보니 눈이 한창 내리고있는 상황.

 

트릭컬에선 소설때부터 그렇지만 눈이 내리는건 지금까지는 좋은 징조가 아니였습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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