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을 먹으면서까지 기름진 무언가를 느끼고 싶진 않음...

보통 집에서 가족끼리 중국집 시켜먹으면 인당 식사(면) 1개씩 + 요리 1개 시켜먹는 편이라 그렇게 먹으면 해물이 맞고

짬뽕 단일메뉴로만 한끼를 해결한다 쳐도 열번중에 8번은 해물짬뽕 먹을듯

고기는 양도 지멋대로에 콩나물로 양늘리는게 괘씸합니다

잘볶은 삼선이 최고임

고기짬뽕이라길래 무심코 "그" 차돌짬뽕을 생각한...

그거는 고트긴 한데 다른곳 고기짬뽕은 쬐끔...

해먹을때 고기만큼 편안한것도 없는거같아요 사실 순수 채소 짬뽕이 더 편함... 하지만 시원함은 해물을 못이기니 그냥 난죽택하겠습니다.

고기짬뽕 콩나물 미나리 팍팍 얹어주는데서 먹어서 그런지 고기짬뽕이 선호되는 느낌

근데 고기짬뽕에 해물이 아예 안들어가던가

내가먹은것 같이들어있던거 같은데

육짬에 계란후라이 존맛

묵직한 육수를 먹고 싶을땐 고기짬뽕, 시원칼칼한게 땡길땐 해물로 먹습니다. 근데 솔직히 짬뽕의 근본은 역시 해물 짬뽕인듯.

고기짬뽕에 칠리새우 시켜주고

해물짬뽕에 탕수육 시켜주면 둘다쌉가능인데

잘하는 집이면 고기.
근데 꼭 야부랄 해물은 비린내나고 고기는 느글거릴 정도로 기름지고...
그래서 둘다 아닌 그냥 짬뽕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