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지난 이야기 요약-

 

변태가면 담죽을 쓰러트린 주인공.

과연 그의 항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무 일 없이 구름시티에 입갤한 주인공. 들어가자마자 매우 유용한 도구인 행복의알을 받는다.

받는 경험치를 1.5배 올려주는 기가막힌 사기 아이템이다.

 

 

 

 

 

그리고 4번도로 방향으로 가니 벨이 뛰어와서 다우징머신을 챙겨준다.

그 외에도 구름시티를 돌아다니면 온갖 도구들을 얻을 수 있으니 잘 돌아다녀보자.

 

 

 

 

 

그 외에는 골목길에 있는 카페에 암페어가 대기하고 있다.

상징 타입은 전기고 엔트리는 5마리. 더블배틀을 걸어오며, 평균 레벨은 28이다.

 

선봉으로 플러시+마이농 조합을 쓰며, 레어코일은 풍선을 지니고 있고, 위협 썬더라이에 견제기를 잔뜩 든 전지충이도 있다.

굉장히 빡세니 레벨링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무리.

 

 

 

 

이제 볼일 다 봤으면 체육관에 가자. 물론 가봤자 이 무책임한 색기들은 자리에 붙어있질 않는다.

챔피언되면 각오해라 전부 감사 때릴거다.

 

 

 

 

챔피언 얘기 하자마자 등장하는 현 챔피언.

아니 근데 진짜로 감사를 다니고 있잖아.

 

 

 

 

아니 근데 감사를 다니는데도 이 꼬라지인 거야?

답이 없구나 하나지방

 

 

 

 

 

 

어쨌든 아이리스를 따라가면 구름시티 하수구로 오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우리의 라이벌 친구와 동행하게 된다.

 

 

 

 

 

하수도에는 맹독구슬과 화염구슬같은 각종 도구들이 떨어져있다. 보이면 다 주워가자.

이 옆에는 개척하기 기술머신이 떨어져있다. 일명 풀트로차지로 불리는 이 기술은 스핏을 계속 1랭크씩 올려주는 유용한 공격기다.

 

 

 

 

 

그리고 실제로 하수도 안에 수상한 사람들이 있다.

더블배틀을 걸어오는데 강하진 않으나 어렵다.

 

어려운 이유는 순전히 내 옆의 인간형 짐덩어리 때문.

플라스마단은 독 타입 위주로 꺼내는데, 이 자식은 풀 타입에 페어리 타입 꺼낸다.

 

내가 또 통나무 들어야되는거지 어휴

 

 

 

 

 

 

내가 강한 거야 말 똑바로해

 

 

 

 

 

그리고 상황 종료되자 뻔뻔하게 기어나오는 관장.

자기 말로는 안에 수상한 사람은 더 없단다.

 

지금은 네가 제일 수상해

너 지금 예의주시하고 있어

 

 

 

 

그리고 괴력을 준다. 전회차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쓸 일 자체가 대폭 줄어서 부담감이 없다.

쓸 일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비전몬 데리고 다닐 필요는 없다.

 

 

 

 

 

 

수상한 사람 있잖아 이 새끼들아

일 똑바로 안하지 진짜

 

나 챔피언 되면 다 각오해

 

 

 

 

 

아무튼 이걸로 하수도를 쭉 돌아볼 수 있다.

반대편 계단을 오르면 구름시티 정원으로 나올 수 있는데, 여기가 레벨링하기 좋다.

흔들리는 풀숲에서 다부니와 럭키가 나오고, 간이 포켓센도 있기 때문.

 

행복의알과 함께라면 전원 30렙도 꿈은 아니다.

 

 

 

 

 

풀숲에서는 이브이도 나오니 참고. 진한 풀숲에서는 저렇게 불 타입 스타팅들이 나온다.

1세대, 8세대, 9세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의 불 타입 스타팅이 나오니 알아두자.

 

 

 

 

아까 전 뒤의 동굴에서는 딥상어동, 베베솔트, 입치트 등이 나온다.

잡아두면 든든할 수도 있다.

 

 

 

그리고 중요한 거.

 

 

 

 

하수도 트레이너가 들고 나오는 두랄루돈이 그냥 개쩜

 

전자파 맞고 몸저림 3번 연속 터졌는데 기분이 전혀 안나쁨 ㅋㅋ

 

두랄루돈은 서식지도 봐 놓았다 별로 안 멀더라

나중에 기다려라

꼭 잡아서 엔트리에 넣고 만다

 

 

 

이제 이벤트도 전부 끝냈으니 체육관에 도전할 수 있다.

레벨링을 충분히 해놓고 도전하러 가자.

 

하지만 그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