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해준다 해준다 하더니 5월에 확언까지 받고 계좌번호랑 전화번호도 남겼고 환불 밀리고 카드결제고 하니 6월 늦게쯤에 들어갈거라고 하더니만

7월부터 다른 업체로 바뀐다고 함?

미친건가...해서 문자해보니 뭔 전 업체 직원이 환불 때리고 소득 먹고 잠적했다는데...

바뀐데서 환불해줄 수는 있다는데 말 들어보니 업체 바뀌면서 아마 비슷한게 좀 있었나 보더라고요

안그래도 반년 이상 전부터 라커룸 관리 인력이 아예 없어서 드라이기도 다 고장나고 그랬던 곳.

피티도 당시 100킬로 넘는 사람한테 무릎 박살나라고 고사를 지내는건지 점프스쿼트 시키고 맨땅에 푸쉬업 하다가 어깨도 일주일쯤 나가고 그래서 인력들 신뢰도도 없고...

테헤란로에 면해 있었고 대형체인이던데 역시 돈많은 동네 헬스장은 일단 사기꾼 아닌가 하는 편견만 공고해짐.

솔직히 바뀐 업체도 꼬라지 보면 한통속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순 없는데 일단 금액을 떠나서 끝까지 요청은 해보려구요. 혹시 모르니 통화녹음도 열심히 따고 문자로 해서 문자도 받고 하는 중.

더럽고 치사해도 헬스장은 짧게 끊는 게 좋아 보입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솔직히 헬스장 말고 다른 운동이 나을 것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