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능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연달아 시험치는거라 체력소모가 당연히 심하다.
선생들이 오래전부터 국수영한국사탐구 풀타임 모의고사 쳐보라고 한 이유가 있다
안했으면? 몰?루?
아무튼 힘드니까 간식거리 잘 챙기고, 평소에도 모의고사 볼 때 간식까지 계획해서
체력 보충할 방법들도 계획 하면서 풀어봐라.
지금 시기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하루만 투자해서 루틴 짜 봐라
2. 수능 시기가 보통 갑자기 추워질 시기라서
고사장에서 히터를 과하게 틀어주거나 약하게 틀어주거나 둘 중 하나다.
얇은 옷으로 여려겹 준비해가서 상황에 맞게 준비해라
괜히 정신차린다고 수학 응시전에 복도에서 산책하다가 손 얼어붙으면 초반 계산 꼬이니
손난로도 챙기는걸 추천한다.
3. 가체점표 작성 한번도 안 해보다가, 가체점 못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딱 한번이라도 괜찮으니까 가체점표 작성하는 연습 해 봐라
페이지마다 상단에 답 기록해두면 30초면 충분하다.
4. 긴장 + 간식 섭취와 음료섭취로 시험중 갑자기 배설욕이 느껴질수 있다.
참사 안 겪으려면 앞서 말한것 처럼 간식과 물 섭취도 계획적으로 준비해서
미리 예행 해보는게 좋다
이걸 말하는 선생은 정말 변태적인 사람이라
수험생때 시험중
간식 종류와 섭취량, 물 섭취량, 카페인 섭취량, 식단, 화장실 가는 시간
이런거 분단위로 다 계획해서 시행해서
언제나 난이도 상관없이 시험 일정한 컨디션으로 잘 치를 수 있었다.
분단위로 계획하는 변태같은 강박증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수능 일주일전에 한번은 꼭 대비를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