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게시판
아이콘샵 추가됨 다들 구매 ㄱㄱ
구렁성
평생기술과 평생직장
최근 직장 옮기면서 생각해요
요즘은 뭐 평생직장 이런건 없다시피잖아요?
회사 한자리에 있으면 사람들끼리도 볼꼴 못볼꼴(부정적인 의미로) 다 보기도하고 그러죠 그래서 많이들 이직하고 그러한 느낌인거 같아요
그러면 평생기술? '어딜가든 이러한 계통의 기술만 있으면 밥벌이 할 수 있다'의 뜻일까요?
당장 관련 직업을 생각하면 배관? 엘레베이터? 이런쪽만 생각이 나는데 요식업도 이러한 평생기술일까요?
모르겠어요 요즘 많은 생각을 해요 나이가 찬 만큼 안정된 직업과 이전 직장에서 오래 있었던 만큼 단체 생활에 대한 절망감, 회의감등이 너무 끓어 올라서 이런쪽으로도 알아보고 싶은데
하나같이 그저 스팸성 광고만 한가득에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도 잘 안되네요
베스트는 본인의 관심분야(혹은 좋아하는 것)에서 활발히 뛰며 돈도 같이번다인데.. 그러한 신의 직장이 있을리가..
참 고민이 깊어요 평생기술이란게..
----------------------------
입담 좋아, 썰거리 가득해, 사람들과 교류도 좋아, 게임 실력이나 끈기도 굉장해, 무엇보다 지금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 매우매우 만족스럽다고 하는 여까가 유독 부러운 밤이네요
이 게시물을
댓글'3'
댓글 추첨 결과
TODO
추천
분류
제목
작성자
날짜
솔직히 저희쪽도 농업연구쪽인데
평생직장...이라고 하긴 힘든것같더라구요.
은근 퇴직률도 높고 좀 더 고연봉이나 연구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은 사기업이나 더 상위기관으로 가는 느낌이고
이 댓글을
평생이란 단어도 이제는...
이 댓글을
그죠.. 평생직장, 평생기술 이런게 '장기간(한정되어 있음) 이 기술(직장)로 밥벌이 가능함'의 함축된 의미긴 하죠
이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