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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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ipe아침에 웬 아저씨가 팔꿈치로 쿡쿡 찌르더니
갑자기 쌍욕박고 지랄해서
와 이거 선빵 유도해서 합의금 뜯어내는 그런 놈인가? 싶어서 호다닥 내리고 다음 열차 탔읍니다
일단 금마가 저한테 욕박은 이유는 제가 옆에 앉아서 자기 앉을 자리 좁아졌다는 거였음
내리고 생각해보니 뭔가 진 느낌이라 기분 안좋긴 한데
선빵 갈기고 방장한테 도네할 돈 합의금으로 뜯기는 거 보다는 이게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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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구름
지나가는행인3
아스트로아
이건 '흡!'하고 복어마냥 몸 부풀려서 튕겨나가게 해도 무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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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부모님 욕까지 하면서 지랄하니까 좀 당혹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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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가 일단 있는 잡범일 가능성이 있어서
재판 예정되어 있는 중에도 그짓거리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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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흡!'하고 복어마냥 몸 부풀려서 튕겨나가게 해도 무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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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부모님 욕까지 하면서 지랄하니까 좀 당혹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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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가 일단 있는 잡범일 가능성이 있어서
재판 예정되어 있는 중에도 그짓거리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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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으로는 좀.... 스트레스네요 이게 ㅋㅋㅋㅋ
걍 그 자리에서 주먹이라도 날렸으면 남은 제 인생은 ㅈ됐어도 당장 마음은 편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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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까지 되는 사람은 누가봐도 유니폼에 야광조끼입고 철도근무중인 사람에게도 머리 후려치고 시작하려 듭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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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놈들은 묻지마 칼빵 갈길수도 있으니 빠르게 튄 역붕쿤이 매우 잘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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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성도 있으니까 모욕죄 어쩌구 되는거 아닌가라고 글로만 보면 그런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자리 뜨신 게 잘하신 것 같아요
똥은 그냥 피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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