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이후모드는 급하게 하고싶진않고 급한일 처리하고 할 생각인데
확실히 용7보다는 스토리가 약하다
특히 키류의 스토리가 이치반의 스토리 라인에 들어오다보니 좀 무리수를 둔거같기도 함
팔레카나의 마지막은 진엔딩의 감동적인거 보여주려는 의도가 딱 보이는게
힘 좀 빼고 '페어차일드 이새끼 나쁜새끼인거 딱 보이지? 지금부터 저새끼 조져라' 싶은게 보일 정도로 대충 날려쓰고
나는 필요한 악이다! 니들 나 조져도 찝찝할건데 진짜 나 조질거임? 하는게 보여서 참 내가봐도 고구마 스러운 엔딩이였음
거기다가 카스가 스토리라인 마무리로 '어쩔 타타라 채널'은 이런게 나올걸 감안 하고 봐도 참 아쉬웠고
그러다가 키류에다가 빡집중을 한거는 조금 많이 꼬왔음, 특히 카타르시스 느낄 깜짝등장도 저기다가 박아둔거도 그렇고
그 카타르시스 마저 예상되는 타이밍에 빡 등장해서 7보다는 아쉬운게 여러모로 느껴짐
하지만!
처음으로 야쿠자가아닌 카타기 일반인으로서 행복할수 있는 두 주인공의 서사를 볼수 있는게 상당히 인상깊었다
그리고 키류의 '마지막 마음 정리'를 보여주는 장면은 참 보면서도 숨이 턱 턱 막히는 뽕차는 장면으로 도배됬다 생각하고
적어도 키류 스토리 마무리는 키류의 여러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다 생각함
그리고 팬들이 바라는 장면도 여럿 비춰줘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이었다고 생각함
쿵더쿵섬이 너무 빡세서 이치반 홀딩스가 그리울 정도였떤거 빼면 진짜 재미있었음
근데 근데 용7만한 게임은 확실히 아니라고 말할수 있음
이제 용8 플레이하는 여까 플레이 보면서 내 생각이랑 같은 생각 했는지 알아봐야지
이친구가 제일 좋았다
솔직히 엔딩 노트 포켓 서킷 파이터랑 코마치는 진짜 눈물나올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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