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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뭔가 대학 공부는 재미가 없다.
족보도 없어서 모의고사처럼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알수도 없어서 그냥 불안한 마음을 안고 ppt강의자료만 계속 뺑뻉이 해야하고
문제집도 없으니 배운것들 응용도 못하고 교제에 있는 예제나 그런것만 풀어야하는데
그것도 두세번 뻉뻉이 돌리면 문제도 풀기전에 답부터 생각나서 문제푸는게 의미가 없어짐
수능처럼 모의고사나 수능기출이 없으니 다 푼 문제집 쌓아놓고 공부 열심히 했다는 성취감도 못느끼고
시험끝나고 답지줘서 바로바로 점수 확인해서 와 잘봤다라고 기쁨도 못느끼고
그냥 일주일동안 점수 뜰때까지 에라이 난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자취방에서 술이나 마시는게 맞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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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히이
항문주름위조범
히나센세
헉 저게 대학이 좋은 점 아닌가? 라는 느낌으로 읽었는데…
수업이랑 과제에만 충실했으면 추가적으로 공부 할거 없이 리마인드 정도만 해주면 점수가 보장되고
이미 대학에 들어왔으니 (장학금 목표가 아니라면) F 수준만 아니면 점수 문제로 너무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고…
내가 이걸 더 파고 공부하고 싶은거면 수업외 적으로 조언을 구할 곳도 많음… 심지어 오히려 좋다고 가르쳐줌
근데 흥미 있는 내용 아니면 그럴 수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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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부는 ㄹㅇ 흥미 없으면 할 수 조차 없음..
졸업하려고 꾸역꾸역 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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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성격상 전공관련 직업가질려면 대학원가야해서 학점좀 챙겨야함
꼭 대학원 안가게 되더라도 일단 높게 받아서 나쁠건 없으니까
졸업때문에 전공하고 ㅈ도 관련없는 별 이상한 교양을 강제로 듣게하니 재미가 없음
특정 교양 말곤 나름 재밌게 공부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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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부는 ㄹㅇ 흥미 없으면 할 수 조차 없음..
졸업하려고 꾸역꾸역 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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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게 대학이 좋은 점 아닌가? 라는 느낌으로 읽었는데…
수업이랑 과제에만 충실했으면 추가적으로 공부 할거 없이 리마인드 정도만 해주면 점수가 보장되고
이미 대학에 들어왔으니 (장학금 목표가 아니라면) F 수준만 아니면 점수 문제로 너무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고…
내가 이걸 더 파고 공부하고 싶은거면 수업외 적으로 조언을 구할 곳도 많음… 심지어 오히려 좋다고 가르쳐줌
근데 흥미 있는 내용 아니면 그럴 수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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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성격상 전공관련 직업가질려면 대학원가야해서 학점좀 챙겨야함
꼭 대학원 안가게 되더라도 일단 높게 받아서 나쁠건 없으니까
졸업때문에 전공하고 ㅈ도 관련없는 별 이상한 교양을 강제로 듣게하니 재미가 없음
특정 교양 말곤 나름 재밌게 공부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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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재미없는건 당연한겁니다...
공부가 재밌다고 하는 사람을 봤다면... 멀리 해야 하는 사람......
대학원 시절이 낫다고 하는 친구들도 보통 보면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내가 결과 본다' 에 가깝지, '와 연구 따잇하는 재미 공부가 갑자기 재밌어졌네' 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작성자님 말씀하신거 보면 오히려 대학원 가시면 재미 보실지도?
대학 공부에서 재미 찾기보단, 그냥 저냥 열심히 술 조지면서 버티는게 오히려 해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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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험은 생각보다 시시해지긴 했는데 배우고 싶던거 배우니까 뿌듯하고 즐겁던데... 내가 이상한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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