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 https://fanbinit.us/yeokka/315047

레볼루시옹! 을 준비중인 저항군

시간은 흘러 이드의 추방날짜. 죠안은 무언가로부터 계시를 받고있었습니다.

다만 저게 세계수인지는 불명. 당장 세계수로부터 명령받는 영춘이도 모른다고하니까.

다만 죠안은 저 존재를 세계수로 인지하는건 확실합니다.

완전히 광신도가 되어버린 죠안은 점점더 폭주하는 상황

원래도 기도하러 떠날정도로 신앙심이 깊었는데 직접 계시까지 받으니 완전히 맛이 가버리고있습니다.

여기서 변수가 발생하는데 원래 네르의 계획은 이드를 굴려서 추방하되 모나티엄쪽으로 보내줄 생각이였는데

죠안이 알수없는 힘을 사용해서 본인이 직접 추방한다고 선언한것.

이대로 진행되면 이드는 모나티엄이아니라 엘리아스 외곽의 어딘가로 사라져버릴상황.

'내 동생 건들지마!' -시온

다행히 이드의 추방이 실행되기 직전에 연합군이 먼저 도착하는데 성공합니다.

시온의 저격을 시작으로 몰려들기 시작하는 연합군

교주는 중요인물이기때문에 안전확보를 위해서 연합군 뒤쪽에서 대기중이라고합니다.

엘프들의 주병력 지휘관은 헤일리. PTSD와는 별개로 원래 군장교출신이라 지휘담당.

시온의경우 먼곳에서 죠안을 계속 저격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엘리아스에서는 불사가 기본소양이라 치명타는 못주지만 적어도 죠안이 행동하지못하게 지속적으로 저격해서 발을 묶어놓는 역할

 엘프들의 뒤를 이어서 난입한건 티그랑 에피카가 모아온 사료스탕스 멤버들

너무 날뛰어서 엘프들까지 진형이 붕괴되어버렸긴 하지만 원래 사료스탕스는 깽판전문이라 딱히 큰문제는 없음.

혼란을 틈타 네르는 교주를 찾아와서 죠안쪽에 붙었던걸 사과합니다.

물론 네르는 죠안아래에있으면서 다른사도들을 도와왔기때문에 사과할필요도 없는상황.

 소상공인협회도 교주랑 다시 접촉하는데 성공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

이 일련의 사태에 분노한 죠안은 점점더 상태가 안좋아지더니 갑자기 시온의 저격을 피합니다.

시온은 다른 저항군에게 경고하고 죠안은 더더욱 폭주하기시작.

분량과 용량문제때문에 나머지는 다음에 계속.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흘러간건지 정리를 한번 더해야할듯? 하도 많다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