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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은근 짜증나는 알러지
역붕이 본인이 가진 오이 알러지
지금은 많이 경감되서 입 안이 조금 부어오르고 많이 먹으면 목 좀 따가운 정도인데
과거에는 기도 막히는 수준의 알러지 였던데다가 초등학교시절 교사가 입에 손으로 쑤셔넣고 바닥 굴렀던 트라우마 때문에 지금도 되도록 피하는 중이지만...
이게 피클에도 적용이 되어있다보니
햄버거집가면 특히 귀찮아지는데
며칠전에 지인이랑 밥 먹으러 새로 생긴 수제버거집 갔다가 피클 빼달랬더니 안빼고 내와서 다시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돌아온 말이
"피클이 있어야 맛있는데 왜 못먹는다 클레임이냐. 빼고 먹어도 되잖느냐"
였다가 뒤늦게 나온 사장(요리)분이 주문받은 알바놈이 전달도 안했고 돈도 안받겠다 하시면서 죄송하다 정중히 사과해서 참긴 했는데
이거보다 더 문제는...
소스에 섞인 이놈...
이거는 고지가 안되는 경우가 간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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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빼달라고 하는데는 대부분 이유가 있다
그지랄병 했는데 미국이였으면 바로 고소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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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로 맥이고 죽으면 지가 배상해줄거도 아니면서 저런소리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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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편식하는 거를 그 나이먹고 우기는 거 아니냐는 소리를 20대 후반에도 듣고 있긴 합니다...
오이에 알러지가 있을 거란 생각을 대다수의 사람이 못하는것같긴합니다. 쌀도 알러지가 있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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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 죽을정도 아니면 몸이 포기할때까지 먹어서 치워버리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지만
요즘에 와서 알러지라고 하면 그렇다고 하고 넘어가주는 게 맞는데 아직 멀었나 싶기도 합니다.
제 친구 중에도 오이 알러지 심한 친구가 있는데 '오이 단면이 잠깐이라도 닿은 다른 음식'조차 알러지 반응이 나더라고요...
오이를 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새로 만들어야 하던데 사장님들도 잘 못 믿어해서 결국 손 못 대는 경우가 꽤 있더랍니다.
싫어하는 음식이 아닌데 알러지 생기면 좀 슬픔
전 토마토 알러지 있어서 부거를 제대로 못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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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히스타민제 그냥 들고다니면서 먹음...
그냥 맛있는거 먹고 죽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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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바로 고소를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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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어릴때부터 편식에대해 극단적인 교육을 받았다보니 알레르기에 너무 무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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