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만화 및 영화 룩백의 스포일러를 포합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영화값 드럽게 비싸단 말이지...
정발된 단편을 진작에 읽어보았기에
영화 중 특별하게 느껴진건 없었습니다.
내용적인것 외에 여러가지 느낀점을 적어 본다면...
1. 맨 처음 영화 시작할때
개뜬금없이 화면 조오오오오오옹온 내 돌리면서
한 3바퀴 4바퀴쯤을 돌리는데
어지러워 죽는줄 알았음(3d멀미 약간 있음)
여기서 -1점.
2. 러닝타임이 짧은건 그닥 의식되진 않은 것 같아요
원작을 알고 가서'단편이니 짧은건 당연하지'를
미리 인지해서 그런진 몰라도
이정도로 짧은 영화를 극장에서 본적은 없었는데
딱 알맞게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서 +1점
3. 만화 부분들이 나올 때 일부는 컬러 애니메이팅이 되어서 좋았어요. +1점
4. 근데 일부는 그냥 원작처럼 흑백만화로 지나갑니다.
번역이 어떻고는 둘째고,
보여주는 시간이 짧다 보니 좀 4차원 개그적인 만화나
액션신이 큰 만화들 부분이 자막과 같이 읽기 힘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이해도 못하고 지나가는 만화들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이건 외국 영화라서 가지는 한계 같긴 한데...
불만은 불만이니 -2점.(원작 좋아했기에 3점 깔꺼 2점만 깜)
전반적으로 원작은 '만화라서 가지는 장점이 많았구나'
를 느끼게 되기도 했습니다.
1번의 이상한 회전 회오리도 원작엔 없던거고(이건 걍 영화의 이슈긴 한데)
2번도 원작이 단편임을 인지해야 괜찮을 부분이구요
3번이 좀 영화에선 치명적인 부분이였다는 생각.
상어맨이 되어 날려차기를 한다는 부분이
맨 마지막 4컷만화 클로즈업 하기 전까진
참으로 맥락없는 이야기로 느껴질 정도.
그럼에도 좋은 원작이 기둥이 되어서
좋은 그림과 좋은 음악을 곁드린
괜찮은 영화였다.
원래 8점 줄꺼를 7점 줘야 하는게 아쉽네요.
7/10
p.s. 마지막에 영화 다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때도
나름 주인공이 움직이긴 하더라구요
암것도 안할 줄 알고 폰하다가 정신 차려보니깐
배경 밤 되어 있고 주인공이 사라져 있음;;
p.s. 2
머선 특전이 하루도 안되서 사라지는 거임;;
별로 의식하진 않아서 영화관 도착하곤 확인 했더니 없데요...
그래서인지 다음 특전이 바로 내일부터 시작하는...?
아 왜 내가 가는날만 안줘요 빼애액
친구 한놈 붙잡고 2트 하러 가야하나
단편의 악마 타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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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은 -1점인데 결과는 어째서 -2점인가
감점의 악마라도 다녀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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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7점 주기 아쉬워서 항목 추가 해 놓고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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