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외형이 멋있긴 하고 스티커도 하지로보시나 구시온 리베이크같은거에 비하면 스티커는 덜 그지같은게 맞습니다만

(출처: 달롱넷 http://dalong.net/reviews/hg/wmh26/p/wmh26_runner4.jpg)

이것도 상당히 많긴하고 짜증을 유발하긴 하죠

파르메트 코어 스티커는 그렇다고 쳐도 런처 뒷부분 스티커는 진짜 준내많습니다 눈스티커도 따로따로라 잘 붙지도 않고

22번에 있는 스티커도 비트(실드) 끝부분에 접어서 붙여야하는데 잘붙는것도 아니구요

에어리얼때도 그랬지만 실드는 내부를 비워놔서 골다공증때문에 보고있으면 착잡했습니다

엥? 이정도면 그래도 잘나온거 아니냐? 하실수도 있는데

제가만들어본 HG중 엄청 잘나왔다고 생각하는 인피니트 저스티스입니다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얘는 골다공증같은거 없거든요

조립감도 미쳤고 색분할도 엄청 잘돼있습니다 스티커도 진짜 조금쓰고...

캘리번보다 3년전에 나왔는데도 오히려 이정도인데

HG는 뒤로갈수록 퇴보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캘리번에 대해 구렁성좀 했습니다

물론 이용자분들에 따라서 캘리번도 충분히 갓킷이겠지만 저에게는 뭔가 아쉬웠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