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필요해 보이면 어느정도는 찾아둬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0부터 급하게 찾아보기 시작하니 더더욱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2. 나만의 기준을 잡아본다.

아무레도 '공정', '공평'이런 거에 신경을 쓰다보니 순간적인 가치판단을 하려고 하면 '차별 하지마!'라면서 생각이 멈춰버립니다.

그랬더니 그냥 방향이 안 잡힘... 

나중에는 쓸모 없는 기준이 될지라도 일단 잡아보는 게 좋겠다~

3. 도와줄 사람은 많다.

젠장 또 역붕이야. 나는 역붕이에게 감사해야해.

뭐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도 못잡은 핑프한테 많은 도움을 주신 역붕이 분들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