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이번에 퍼플을 자사 게임 전용 런쳐에서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변화시키면서 엔씨와 파트너 관계에 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게임 중 일부(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퍼플에도 입점하게 됐는데(국내 퍼플 이용자만 구매 가능, 해외 퍼플 이용자는 구매 불가)

만약 엔씨가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의 '유일한 SIE 유통사'로 거듭나면서 스팀 리전락을 걸어버리고 국내에서는 퍼플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게 막아버리면

그동안 트릭M이나 호연으로 욕먹었던 거는 새발의 피로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개쌍욕을 먹을 수 있게 될 예정....

당연히 현재는 독점계약이 아니고, 엔씨와 SIE가 동시에 머리가 돌아버리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없을 일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