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복제를 다음세대라고 부르지는 않으니 형제일듯...?

다만, 결국 환경이 같을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자식 취급받을 것 같습니다

자가복제 취급이면 또하나의 나...?

기본적으로 개체 (A)의 유전 정보는 그 개체 (A)의 부모인 개체 (B)와 개체 (C)의 유전 정보, 그리고 두 유전 정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개체 (A)의 고유적인 유전 정보를 모두 소유하고 있습니다
고로, 후타나리의 자가 복제는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시로, 개체 (A)의 부모인 개체 (B)와 개체 (C)가 다시 관계를 맺어 번식에 성공했을 때에 가지게 된 자손이 개체 (A)가 아니라, 동생인 개체 (D)가 나오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개체 (A)와 그의 부모인 개체 (B)가 관계를 맺어서 번식에 성공했을 때에 가지게 되는 자손이 개체 (A)일 확률이 올라가지 않는 것도 예시로 들 수 있겠네요

물론 제가 유전학 전공이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이상한 주제 심도있는 토론

후타나리가 자가생식을 한다면 세포분열이 아니라 유전자를 반씩 가진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겠죠?

그럼 B 유전자를 AA'라고 했을 때 AA라던가 A'A' 처럼 겹치는 유전자가 엄청 많이 나올거에요.

결국 B의 자기복제라기보단 아주 가까운 근친결과물 같은 끔찍한 무언가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멘델 아저씨가 완두콩 자가 생식으로 실험했을 때 다음 세대라고 말했으니,

후타나리의 자가 생식도 자기 자식 아닐까요?

이게 현실에서 셀프번식을 하게 되면 결국 그 번식자의 복제가 나오는거랑 다를바가 없어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고 변이가 한번이라도 생기면 계속 쌓이고 그래서 즉시 도태되거든요.

그러니까 실험도구 필요없는 자가복제가 아닐까요.

그건 그렇고 혼자 임신하면 근친일까요?

후타나리가 유전이 되는 형질일까요?

더 자세하게 들어가면 약간 다르지만 일단 이렇게 된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확률로 따지면 대략 2분의 1 확률로 자가 복제가 가능해집니다. (실제로는 약간 더 낮습니다. 감수분열 중 염색체 교차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고등학교 생명 2 까지는 이렇게 배웁니다.

그 머냐.. 친자 검색에도 100퍼가 아니고 98.xx 퍼센트가 나오는거는 아실겁니다. 이것도 부와 모에서 한쪽에서만 비교한거라 이렇게 높게 나온거지 전부 따지면 오히러 확률이 내려갈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둘다 같은 몸에서 나온다고 해도 부와 모가 주는 것이 다를 확률이라는게 존재 하기때문에 100퍼 자가복제라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높아도 90퍼 이내에 머무르겠조. 아무리 같은 물건을 만들어도 다 결과값이 다르게 나오는게 이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후타나리(B)가 자가생식을 해도 그건 후타나리(B) 자기자신을 복제한게 아닌 후타나리의 자식(C)이 될꺼고 그 후타나리의 자식(C)과 관계를 맺어서 자식(D)을 가지게 되어도 후타나리(B)의 복제품이 아니라 후타나리의 자식(C)과 가진 또 다른 자식(D)가 되는겁니다. 즉 완전 자기 복제는 어렵다는 말입니다.. 직접 구성원을 전부 똑같이 복제 하지 않는이상 말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