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이거 읽어 보니까 넥겜 나가서 그렇게 행동한 이유까지는 어떻게 이해가 되긴 하네요

문제는 나와서 한 행동 그 자체들인데,

회사에 불만이 생겨서 나오는건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행동이긴 한데

일본어 담당 얘기도 KV = 키보토스도 그렇고

그냥 오만했다? 이런 느낌...

그냥 프로젝트 엎어진 김에 좀 오래 정리하고 다듬어서 자기들만의 새로움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무작정 저 사람들을 까고 싶은게 아니었기 때문에...

신작 스튜디오에게 자기 인센이 빨려나간다...?

블아의 전신인 프로젝트 mx도 무슨 보이지 않는 투자자의 손이 개입한 것도 아니고 개발 당시 잘나가는 게임 수익을 먹고 컸을텐데

심지어 "게임의 수익"과 "자신의 수익" 을 혼동한 시점에서는...

신입도 아니고 개발 초기부터 있었던 사람들인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하는 말이 딱 맞는듯

막줄 때문에 신빙성이 급락하는데

아무리 멘탈이 나갔어도 이런 글을 쓰나? 그냥 비즈니스일본어가 아니라 비즈니스를 못하는 게 아닌지,라고 말할꺼야

우리가 만드는 게 진짜 키보토스? ㅋㅋㅋ

걍 다신 안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