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게시판
아이콘샵 추가됨 다들 구매 ㄱㄱ
다들 블루아카 똑같은 게임만든다고 상도덕에 어긋난다고 그러는데 저는 오히려 더 응원했는데...
그야 진짜 잘나와서 블루아카풍 미소녀들의 검무극 볼 수 있으니 개꿀이고.
게다가 스토리 풀 더빙까지 넣어주면 여태까지 스토리 더빙도 안하는(돈도 없는거 아닐텐데) 블루아카도 각성해서 뭔가라도 할 텐데.
그냥 고객으로서 여러모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늘면 좋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다들 이유 모르게 화가 잔뜩 나있어서, 도리어 이게 정말 맞는건가 싶었어요. 되려 사람 앞길 막는게 목적인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증오를 보이는 사람도 여럿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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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싸움 보고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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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미스 원이 좋게좋게 나간 사람들이 아니고
블라인드 썰 같은 각종 루머를 무시한다 해도 블아 유저들이 퇴사자들 마지막 작업물들에 불만이 많았던 상황이라…
"블루아카 망치고 나간 애들" 딱지 붙은 시점에서 좋은 소리 들을 수는 없었죠
그렇게 나간 뒤에 보여준게 전 직장 세계관 파쿠리였으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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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와 차별화되는 KV만의 매력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다면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그러기에는 너무 빨리 화제몰이가 되었고, KV 측에서 여론을 바꿀 만한 뭔가를 어필할 수 없었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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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싸움 보고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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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와 차별화되는 KV만의 매력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다면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그러기에는 너무 빨리 화제몰이가 되었고, KV 측에서 여론을 바꿀 만한 뭔가를 어필할 수 없었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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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누군가 그렇게 되게끔 의도적으로 굴린 느낌을 지울 수 없이 찝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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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브컬쳐 게임에서 세계관 표절은 사실상 게임 전체를 따라한거나 다를바 없는데, 학교 + 종교 + 헤일로는 너무 과한 표절이었죠.
2.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시기에 컨셉 PV등이 나와서 전 직장 다니면서 태업한게 확실시되는 상황이고, 그 와중에 얘들이 공식 딱지 달고 하는 행동들이 거기에 휘발유를 부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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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이다 보니(펜비닛 아님) 사람들이 절제없이 노는 것은 알고 있으나, 뭔가 도를 지나쳤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블루아카 망치고 나간 애들" << 이 프레임을 걸고 가기에도 솔직히 그분들이 해놓고 가신게 더 많을텐데 말이죠.
오히려 지금의 블루아카가 있게 해준 공로로 "죽을뻔 했던 블루아카를 살린 분들"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사람이 9번 잘해도 1번 실수하면 욕먹는다고 하지만 지금 행태가 너무 이상하다는 거에요.
상도덕 없는 사람이 진정 누구인가 다시 봐야할 정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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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인들이 SNS만 안 했어도 놀림당하는 거의 2/3 정도는 사라졌을거라서.... 저는 자업자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애초에 '우리 일본 시장만 노릴거니까 한국 애들 뭐라 떠들든 신경 안 씀' 이라는 태도를 견지한 시점에서 유저 적대감을 맥스로 끌어올린 건 본인들이기도 하고요.
당사자들이 휘발유 부은 걸 무시하고 논하기엔 너무 큼지막한 것들을 여럿 터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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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미스 원이 좋게좋게 나간 사람들이 아니고
블라인드 썰 같은 각종 루머를 무시한다 해도 블아 유저들이 퇴사자들 마지막 작업물들에 불만이 많았던 상황이라…
"블루아카 망치고 나간 애들" 딱지 붙은 시점에서 좋은 소리 들을 수는 없었죠
그렇게 나간 뒤에 보여준게 전 직장 세계관 파쿠리였으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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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랑 보상, 인력유출 선동 관련 루머,
전 회사에서 개발하던 블아 요소들 적극 차용,
블아 유저들을 대놓고 겨냥한 외주 행보들,
"어른의 책임"이라는 메세지를 보여준것과는 너무 다른 모습들
이런것들을 전부 후타 밈으로 덮을 수 있었는데 난죽택을 선택해서 너무 아쉬움
호연은 적어도 출시하고 게임으로서 평가를 받았거를
도대체 왜 후타게임으로서 당당히 출시하고 평가를 받아
빠와 까 모두를 대유쾌마운틴으로 보내지 않고 간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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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들이 언제부터 상도덕을 따졌다고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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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들 응원했음 그뒤로 밝혀진 행보들이 쓰레기라서 까로 돌아선거지 게임은 재밌어도 이미지때매 나락간 게임이 한둘이 아닌데 게임이 재밌으면 됐지라는 마인드는 너무 별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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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신 이후 좀 다르게 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파쿠리나 표절이 있어도 결국 사람들은 잘만 하고 있고, 매출도 잘나오는걸요.
오히려 그런 것에 묶여있어서 재미있는 게임을 내가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결국 사람은 저하나 잘 살아보자고 사는게 사람인데, 집 안에서 혼자 즐기는 게임조차 외부의 시선을 눈치보며 게임해야되는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스트리머 분들은 생업이 게임이니 고려를 해야겠지만, 일반인들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어찌됐던 KV가 잘만 나와주면 방구석 오타쿠 역부이는 으흐흐 거리면서 즐겼을 텐데, 그게 무산이 되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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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진게 아쉬울수는 있지만 이번거는 좀 도를 많이 넘긴 경우라서 후타밈이 안붙고 분탕치고 나갔다는 소리가 안나왔어도 결국 엎어졌을거긴 합니다
원신같은경우도 파쿠리라고는 하지만 결국 서브컬쳐겜의 젤다와는 다른 노선을 걸었는데 이쪽은 아예 시즌2를 내버려서 결이 다르기도 하고요
솔직히말해서 블아 작업물에서 퀄리티 논란 안나오고 헤일로랑 스승같이 비슷한 설정으로 대놓고 블아 유저 빨겠다는 어그로 안끌고 코미케 기업세로 나간다고 안하고 리트윗으로 호감짓만 안했어도 원신처럼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는 그런게임이 됐을거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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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림 PV만 찍하고 싼게 유저 입장으로는 화가 난 부분이긴 하죠
게임 개발한것도 아니고 우리 이런거 하고있으니 나중에 여기로 갈아타세요
라는 느낌을 받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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