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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가이아 4가 호평인 이유가 있구나

20240908190145_1.jpg

 

우효www 처녀 선언 키타wwwwwwww

 

 

 

 

사실 이거때문은 당연히 아니고요.

 

디스가이아 4가 클리셰비틀기를 정말 잘했음.

 

 

애초에 디스가이아 시리즈가 마계를 배경으로 한 악마들의 사도물인지라,

 

1편부터 히로인을 [죽인다]는 선택지가 연발될 정도로 특이한 게임이었죠.

  

 

 

(영끌 바스트모핑)

 

와중에 1편 캐릭터디자인이 정말 잘나와서 씹덕 과몰입하기 좋았음.

 

 

그랬던 1편의 추억을 들고 4편을 시작하면, 에트나(위의 껌젖 악마) 대신에 웬 반라의 늑대인간 게이가 반겨주는데

 

유일하게 이 강아지새끼만 처음부터 끝까지 비호감이었음. 이것마저 일관성 있을 필욘 없는데 참 대단한 겜.

 

 

 

디스가이아 4의 대단한 점은, '악마'라는 본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왕도물의 형태를 갖춘 겁니다.

  

 

20240823190141_1.jpg

 

시작부터 (좋은 의미로) 어이가 없음.

 

근데 저게 교묘하게 말장난을 치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론으로 밀고들어오는데

 

듣다 보니 설득당함. 이게 ㄹㅇ 어이가 털림.

 

그렇다고 주인공이 악역인가? 그건 아님. 그런데 그러면서 악마긴 함. 존나 악마다운 상남자임.

 

 

 

스포를 면하기 위해 이만 줄입니다.

 

디스가이아4는 유니크합니다. 다른 작품에선 맛볼 수 없는 신선함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게임성은 솔직히 좆구려요.

 

댓글'3'

디가 자체가 취향타는 게임인거 별개로

캐릭터는 진짜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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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새 위아래로 울 수 있는 게임만 해서 그런가, 이건 좀 심심하더라고요.
특히 후우카 합류 전 고추밭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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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복 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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