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모는 괜찮게 그리고

뒤에 있는 아재도 괜찮게 그리는데

미츠루기랑 이토노코는 기존 일러 특유의 뭔가 진중하고 무거운?

그런 느낌을 전혀 못살리는거같아서 좀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듬

막상 생각해보면 저런 그림체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미소녀, 청년, 중년~노인 대상으로 그림은 많이 그렸어도

무거운 느낌 나는 정장/코트 아저씨들은 별로 안그렸을거같음

특히 원래 일러나 분위기 모르고 만든거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가정했을때 그래도 이정도면 원본 디자인 최대한 살려주고

최대한 노력한거같긴함

애초에 이 캐릭터들도 첫 디자인된지 30년 가까이 묵었으니......

계속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30년전통 소머리국밥집에서 갑자기 마라소스가 얹혀진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게임이 재밌으면 그만이지!

일러가 1순위는 아니니까

역검 정발에 정식 한글화? 따흐흑 감사합니다

제가 감히 모던일러로 일침을 놓을 생각을 하다니

정말 무례한 행동이였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