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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16미디움~미디움레어로 피 남기고 구워도 질기고
바짝 구워도 질겨서 보통 미디움웰던정도로 먹는데
티비같은데서도 그렇고 다 미디움 이상으로 먹으면 쉽맛알못 느낌이라 뭔가 뭔가임
소고기 먹으면서 개떡같이 구워서 아까운 고기를 날리는게 아닌가 싶다가도
사실 미디움레어~웰던 다 헤헤 맛있당 하면서 먹는 때지라서 상관 없겠지 하면서 생각함
돼지고기는 바삭할정도로 소고기도 바짝 익혀먹는거 좋아하는편인데
젊은사람이 이러면 좀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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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참치
쌀폭탄
tjdals7071
결국엔 취향 아닌가 싶어요.
아예 까맣고 바삭한 숯 맛을 좋아하는 것만 아니라면(건강의 문제니) 어떻게 먹어도 좋은게 고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경험상 그 두꺼운 스테이크 두께는 미디움 만들기 어렵던...속은 레어 밖은 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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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겉에 안구우면 마이야르 0이 되어버려서
내가 굽는건데 그냥 대충 먹으면 되겠지 싶다가도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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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취향 아닌가 싶어요.
아예 까맣고 바삭한 숯 맛을 좋아하는 것만 아니라면(건강의 문제니) 어떻게 먹어도 좋은게 고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경험상 그 두꺼운 스테이크 두께는 미디움 만들기 어렵던...속은 레어 밖은 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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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겉에 안구우면 마이야르 0이 되어버려서
내가 굽는건데 그냥 대충 먹으면 되겠지 싶다가도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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댇지고기 바싹 파였었는데 선홍빛 돈카츠(일본 오사카) 지대로 된거 먹어보고 돼지고기도 미디움 레어다!!!! 하면서 처묵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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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돼지고기 기생충 사진 한장 보자마자 접기로 했음
어흑마이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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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도 그런 국가들건 수입 안한다고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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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다익힌거도 아니고 오버쿡수준을 좋아하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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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숯검댕이는 되지않는 수비드는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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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미디어는 과장이 있으니...
사실 진짜 미식으로 따지면
맥주도 0도 가까이에 먹으면 맛과 향이 많이 줄어서
5~10도 내외, 종류 따라서 20도 정도 실온에 먹는게 맛이 살기도 하는 술인데
미디어에서는 무조건 얼기 직전만 찬양하는것 처럼
그냥 미디어가 미식 알못임
소고기 익힘정도 제대로 체크 하려면
미리 해동한 고기 + 충분한 두께 + 탐침형 온도계 + 오븐 or 체계적인 레스팅 필요한지라
사실 사람들이 말하는 레어, 미디엄이 실제랑 많이 다르고 착각하는게 9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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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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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기에 지방이 있고 건조하지 않은 상태면 질기지 않은거 같음
물론 전 돼지든 소든 약간 익혀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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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버터발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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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으론 소는 오히려 미디움웰던 돼지는 미디움정도가 제일 좋더라구여
결국은 다 개인취향인데 맨날 티비에서 미디움레어 찬양론 나오는거 보면 걔들이 진짜 맛알못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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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못들의 플라시보 파티죠 대중매체에 나오는 대다수는
그딴 놈들한텐 지가 먹고픈대로 지가 구워먹으라고 하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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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하는 역붕이로서는 그냥 손님들에게
스테이크 부위는 가능하면 미디움레어로 구워드리긴하는데
항상 바로 드시거나 취향것 더 익혀드시라고 말합니다
결국 취향이에요 취향 백날 TV보고 비싼 부위 찾아도
그 부위의 특징을 모르고 먹었을때 취향 안맞으면 못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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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색약이 있어서 그냥 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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