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로 속이는 사람이 나쁜거죠.

결국 중요한건 사과 잘하기+다음부터 조심하기가 맞는 것 같음.

결국 서로가 각기 반대 입장의 극에 도달했을 때 최대한 중간에서 조율해 주는 것이 기관이 아닐까하네요.

이건 솔직히 꼬드겨진 놈도 대가리에 든게 없으니까 그랬다 라고밖에 못보겠음

저런 말에 속아 넘어가는 이유는 결국 본인이 회사보다 더 뛰어나다는, 본인의 능력에 대한 비대한 에고와 성공했을때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달콤한 과실 때문인거 같음
뭐 본인이 이겨서 도와준 사람 뽀찌좀 떼주고 남은거 혼자 다 먹으면 ㅈㄴ 달달하긴 하겠죠
그러면 업계선배들이 그런 개 미친 짓거리를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은 안해보나 하게 되는데 이미 마음이 꽃밭에 가있는 상태에서 현실에 대해 말하보았자 무슨 소용인가 싶음
이미 이성이 내가 이거 이기고 먹을 투쁠 한우 꽃등심에 와사비간장 찍어먹을지 기름장 찍어먹을지 바쁜 Young and Rich 상태인데 뭐 회사 규칙이 어떻고 법이 어떻고가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전에 터진 뿌리사태때 일러레쪽은 그쪽밭이라는 걸 못 박은 상황이라서...

사실상 저 ㅈㄹ할거 예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