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류네요.
MOBA 장르 자체를 잘 안 하는 타입이라서 사실 디나이라는 특이점 말고는 롤과 도타의 차이를 제대로는 모르긴 합니다만
상대가 막타를 쳤더라도 디나이에 성공하면 돈이 거의 균등분배가 되기 때문에 어쩌면 디나이가 생각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아군 플레이어가 죽어도 같은 디나이 시스템이 적용돼서, 할수만 있다면 플레이어 킬도 어느정도 만회가 되는 모양입니다)
게임 내 컨텐츠나 게임 방식에 대한 건 제가 슈팅게임도 MOBA장르도 숙련도가 매우매우 낮은 사람이라 말하기 어렵지만...
UI가 개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관적인 형태로 게임 내의 많은 정보가 한 화면 안에 쑤셔넣어져 있는데, 정신사납다기보단 원하는 정보가 모인 영역만 확인하면 돼서 편했습니다. 특히 미니맵에서는 색깔을 강하게 쓰고 라인 상황이 색깔 선으로 표시돼 있어서 이해하기도 편했어요.
전투 시에도 시야 밖이거나 시인이 어려운 환경에서 '내가 피해를 주고 있는 플레이어'가 누구인지 상단 중앙에 콕 집어서 표시해주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범위 공격을 했을 때 누가 영향권에 있는지 알 수 있고, 아군과 같이 공격하던 캐릭터가 시야 밖에 있더라도 죽었다면 따로 표시를 해 주기도 하고요.
다만...국내에서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 느낌. 하는 사람만 하는.
도타 장르이기도 한데 아트 스타일도 북미향이 찐해서 취향을 많이 탈 것 같네요. 북미권에선 인기 많을 것 같은.
아무튼 플레이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쭉 붙잡고 있을 것 같습니다.
기꺼이 게임초대 넣어주신 역붕이님께 감사드립니다.
주황색이랑 빨간색 구분 잘 안되는거 좀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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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이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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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이랑 빨간색 구분 잘 안되는거 좀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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