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자는 브라이언 파누라는 명성있는 영화감독, 브라이언은 늙어죽기전에 과거일을 회상하기 시작함. 진짜 뱀파이어를 촬영하지 못한것에 대해서 아쉬워하면서.
2.브라이언은 어릴때 뱀파이어나 괴물등이 산다는곳에 찾아갔다가 "뱀파이어"를 만나고 얼마 지나지않아 정신을 잃음
*브라이언이 정신을 잃기전 마지막으로 본 뱀파이어의 모습
3. 그 뒤로 브라이언은 뱀파이어에 대해 계속 연구하면서 찾아다님. 언젠가 그 "뱀파이어"를 다시 만날걸 기대하면서.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브라이언은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까지 계속해서 연구를 멈추지않음
4.뱀파이어에 대한 집착을 놀림받던 브라이언이였지만 어느 장교술집에서 브라이언은 어릴때 만난 "뱀파이어"와 닮은 여성을 발견함
다짜고짜 다가가서 물어봤지만 여성은 확고한 대답을 해주지않고 그저 명함 1장만을 건넴. 매우 높은위치의 여성(장교가 깍듯이 대할정도의 거물)이라서 오래 이야기하는것도 불가능
5.아이러니하게도 이 명함은 브라이언의 생명을 살림. 전투도중 총알에 맞고 이송되었는데 명함이 총알을 막아준것. 브라이언은 이걸 신의 계시로 이해하고 뱀파이어를 계속 찾아다님
6.이터니티를 만나고 10년이 지나서 전역한 브라이언은 영화업계로 들어감. 하지만 뱀파이어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못해서 여러 귀부인한테 다짜고짜 물어봤다가 고소를 여러번당한모양.
상사로부터 한번 더 고소들어오면 넌 해고야! 라는 소리를 듣는지경까지 와버림
7.브라이언은 상사의 경고를 떠올리면서 개인 영화 촬영을 원하는 고객이랑 만났는데 그 고객이 이터니티.
브라이언은 바로 이터니티를 알아보지만 이터니티는 브라이언을 알아보지못함.
8.브라이언은 탄환에맞은 명함을 이터니티에게 건네주고 그걸 본 이터니티는 브라이언을 장교클럽에서 만난것을 기억해냄
9.브라이언은 또다시 이터니티에게 뱀파이어 이야기를하지만 이터니티는 여전히 그 이야기를 무시함.
10.영화촬영을 시작했지만 이터니티가 보여주는 모습은 브라이언이 기억하는 이상적인 "뱀파이어"가아니라 자본주의에 물든 세속적인 "진짜 뱀파이어"였음
11.결국 브라이언은 실망하고 떠나버림.
그뒤로 시간이 많이 흐른다음 브라이언은 중년 감독이 되어 매우 좋은평의 뱀파이어 영화를 찍어내게됨
하지만 브라이언 그 본인은 본인 작품에 만족하지 못한채로 계속해서 뜯어고침
12.브라이언은 기어코 수십년간 한 영화를 계속해서 뜯어고쳐서 이터니티에게 카피본을 보냄
카피본을 받은 이터니티는 잠시 생각에 잠김.
13.몇십년후 이터니티는 늙어서 병상에 누워있는 브라이언 앞에 나타남.
브라이언과 이터니티는 짧은 대화를 나눈후 이터니티는 브라이언에게 작은 선물을줌.
14.과거의 기억들이 선명하게 떠오르기 시작한 브라이언에게 이터니티는 자신이 비록 진짜 뱀파이어는 아니라도 어린 브라이언 앞에 나타났던 "뱀파이어" 였다는걸 인정함
15.브라이언은 감사를 표하고 미소를 지으며 숨을거둠.
여기서부터는 중간중간의 TMI
1.이터니티는 매우매우 부자다. 어느정도나면 군수사업에도 뛰어들면서 고위 장교조차 깎듯히 대할정도의 위치
2.이터니티는 본인이 뱀파이어인건 부정함. 그저 저주받은 인간이라면서
3.그와는 별개로 사실상 노화를 하지않는 모습을 보여줌. 브라이언이 어린아이-성년-중년-노인이 될때까지도 모습이 변하지않음
이번 개인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특히 첫번째 일러와 마지막일러의 구도가 똑같은걸보면 연출하나는 맛깔남 진짜.
명함이 대체 무슨재질이길래 총알도 막아주는거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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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이 대체 무슨재질이길래 총알도 막아주는거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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