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 지역 이방자(스트레인저)는 화로인이 살고있는 태양계 안에 있었으나

태양의 초신성이 다가오게 되면 자동으로 도망치는 시스템을 구축해놓았었다.

실제로 이 장소를 초반에 오게 되면 태양은 노랑-주황 빛의 평범한 태양 색이지만

태양 옆 게이지가 점차 차오르게 되면서 색이 변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또한 초신성이 폭팔하는 순간에 매우 근접하게 되면 상황판은 게이지가 차오르는 것이 아닌

태양계가 초신성에 뒤덮힌다는 것을 경고하듯 태양계 내부 부분이 계속 점등하게 된다. (1초 간격으로 반짝거림)

그래서 뭘 해보고 싶었는가? 

워프코어 긴빠이 = 프로젝트 불가능으로 인한 루프 불가

이방인 = 태양의 초신성 영향권 밖으로 도주 (사실 이 부분은 그냥 우주선타고 계속 날아가면 되긴 함)

위 사항으로 인해 나오는 결말 : 루프로 인해 화면이 잠식되는 것이 아닌 그냥 주위가 점점 어두워지면서 엔딩이 나옴.

그렇습니다! 당신은 비열하게 혼자 살아남았고 바보같은 공식 번역으로 인해 무언가를 '먹'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전에는 저 워프코어 안꺼내고 우주선으로 그냥 엄청 날아서 도망갔더니 프로젝트로 다시 루프당해서 해본 실험입니다.ㅋㅋ